HOME > 관련기사 [전문]곽노현 교육감 영장실질심사 최후진술문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영장실질심사 최후진술문(2011. 09. 09) ◇제 입장을 간략하게나마 밝힐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사실과 달리 진실은 인격적이고 규범적인 것입니다. 그래서 진실은 고해의 대상이지 공방의 대상이 아니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진실을 말하는 건 때로는 불편하고 위태롭고 두렵기조차 합니다. 정황에 따라서는 너무나 큰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 곽노현 교육감, 영장실질심사에 출석 검찰로부터 후보자 매수 혐의를 받고 있는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9일 오후 1시45분 영장실질심사(구속전피의자심문)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321호 법정에서 김환수 부장판사의 심리로 진행된다. 곽 교육감은 대기하고 있던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은 채 변호인과 함께 법정으로 향했다. 곽 교육감은 ... 곽노현 수첩, "검찰 패배 자인!!!" "검찰 패배 자인!!!" 9일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있는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메모에 적힌 내용이다. 8일 서울시의회 임시회 추경예산 심사와 폐회식에 참석한 곽 교육감은 자신이 들여다보고 있던 메모가 일부 언론에 의해 촬영돼 공개되자 뉘앙스의 왜곡을 막기 위해 메모 전체를 공개했다. 곽 교육감 측에 따르면 이날 보도된 "1호 부적용은 검찰패배 자인!!!"이라는 메모는 지난 7... 곽 교육감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장외전' 9일 오후 2시로 예정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검찰과 변호인이 '장외전'을 펼치고 있다. 검찰은 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곽 교육감의 혐의에 대해 "곽 교육감에 대해 영장청구를 안하면 앞으로의 금전 관련 선거에서 영장 청구를 할 수 있는 건 1건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금전관련 선거사범에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선거관계인을 매수하는 범... 곽노현 교육감 검찰 수사, '흔들' 지난해 6월 서울시교육감 선거 당시 후보단일화 과정에서 뒷돈 거래가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 구속된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53)의 변호를 맡고 있는 이재화 변호사가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대가성을 인정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같은 발언은 그동안 박교수가 받은 2억원의 성격을 놓고 공직선거법 제232조의 후보매수를 위한 것으로 규정했던 검찰 수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