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중경 "전기료 합리적 인상방안 찾을 것" 최중경 장관은 전기료 인상에 대해 "전력 수급 차원에서만 보면 전기료 인상이 필요하지만 거시경제를 운영하는 측면에서 보면 물가가 중요하다"며 "합리적인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16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 출석해 "전기료를 인상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는 권선동 한나라당 의원의 지적에 이 같이 답했다. ... 한전 '정전대란' 와중에 MB후배 신임사장으로 선출 김중겸 전 현대건설 사장이 한국전력 신임사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전력(015760)은 16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김중겸 전 현대건설 사장을 제18대 한전 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주주총회에서 한전 전체 주주 중 약 80%가 의결권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장으로 선출된 김중겸 사장은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의 임... 최중경 "정전피해 가급적 보상 방안 찾겠다" 정부가 지난 15일 발생한 정전 사태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줄 것으로 보인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16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 출석해 "저희들도 (피해보상에 대해)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상황을 파악한 후 가급적 보상하는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이어 "전력수급 상황이 급변할 것으로 예측하지 못해 사전예고도 없이 순환정전이라는 불가피한 조치를 취... 전력거래소 "앞으로 정전 우려 전혀 없다" 전력거래소는 16일 앞으로 정전 우려가 전혀 없다고 판단했다. 전력거래소는 3시17분 현재 전력 예비력이 420만KW, 예비율이 6.3%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오후 1시40분에 1차 비상 상황 관리 단계 돌입했지만, 현재는 안정적인 상태를 찾았다고 진단했다. 전력거래소 한 관계자는 "아까보다 상황이 호전됐다"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대검, 로비스트 박태규씨 구속기소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 최재경)는 16일 부산저축은행그룹 김양 부회장(58)으로부터 17억원을 받아 퇴출저지 로비를 벌인 의혹을 받고 있는 로비스트 박태규씨(71)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부산저축은행 퇴출 저지를 위해 감사원,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 등의 고위 공직자에게 로비를 벌여줄 것을 부탁받고 지난해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