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91개 저축銀 금주내 경영공시..구조조정 분수령 예상 저축은행 구조조정 사태는 이번 주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적기시정조치 대상이었지만 영업정지를 면한 6개사 등 91개 저축은행이 이달 말까지 경영공시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경영공시에는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도 드러나 결과에 따라 대규모 예금인출(뱅크런)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현재 영업 중인 모든 저축은행은 ... 저축銀 구조조정에 최대 6~7조 더 투입키로 정부가 저축은행 구조조정에 최대 6~7조원을 더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2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예금보험기금 내 설치된 구조조정 특별계정의 운영기한을 최장 5년까지 연장해 5조원을 넘는 추가 재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구조조정 특별계정은 부실 저축은행을 정리하기 위해 지난 3월 예금자보호법을 개정해 매년 들어오는 예금보험료의 45%(저... 영업정지 저축銀 가지급금 2조1212억 지급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26일 마감을 기준으로 16만46명에게 2조1212억원의 가지급금을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업정지된 7개 저축은행의 가지급금 지급대상 예금자수는 55만6305명이며 금액은 6조3658억원이다. 즉, 지난 26일을 기준으로 전체 가지급금 수령 대상자의 28.8%가 전체 가지급금의 33.3%를 찾아간 셈이다. 지난 18일 금융위원회의 영업정지 조치에 따라 ... 저축은행 합동수사단, 국정감사로 일정 차질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권익환 부장검사)이 공교롭게도 서울고검 등의 국정감사와 맞물려 일정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합수단 사무실 공사 등이 국정감사 때문에 시작도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당초 이번달 말에 합수단이 정식 출범하면서 합류하기로 했던 금감원 등 외부 수사인력의 합류는 다음달 초로 미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관계자는 "합수단 발족은 30... 금소연 "금융소비자 알 권리 강화해 시장 감시해야" 금융소비자연맹(금소연)은 26일 서울 광화문 플래티넘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소비자의 알 권리를 강화해 금융시장을 감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성구 금소연 회장은 소비자중심의 금융감독체계 혁신을 촉구하며 "시장의 자정기능을 통해 감독기능을 하는 것이 최상의 대안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고 알 권리를 충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