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석연 보수단체 후보, 서울시장 출마포기할 듯 범여권의 시민단체 후보로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사표를 던진 이석연 전 법제처장이 28일 거취를 놓고 고민 중인 가운데, 조만간 불출마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처장은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서 야권 시민단체 후보인 박원순 변호사와 한나라당 나경원 최고위원 등에 지지율이 크게 뒤지는 것으로 나오면서 부담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최종 결론은 ... D-30일 서울시장 보선, '무소속 돌풍에 여풍까지' 내년 총선과 대선의 바로미터인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여야 각 당의 대표주자 선출이 완료된 가운데, 범여야 시민대표 후보 간 옥석 가리기 본선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여야 여풍과 무소속 돌풍 대결이 중반 4파전을 형성하면서 종반 태풍을 일으킬 주인공이 누가될 지 촉각이 모아진다. 한나라당은 26일 여론조사 경선 방식에 불만을 토... 김충환, 한나라당 경선방식 반발 '서울시장 불출마' 한나라당 김충환 의원이 26일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의 여론조사 경선은 형식적이고 의미가 없다. 이에 따라 당력을 낭비할 필요가 없어 후보직을 사퇴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서울시장 보선은 유일한 경선 상대였던 나경원 최고위원의 출마가 유력하게 점쳐진다. 당 공천심사위원회는 ... 민주당 박영선 의원 서울시장 후보 선출 민주당의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에 박영선 의원이 선출됐다. 박 후보는 2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서울시당대회를 겸해 열린 경선에서 천정배, 추미애, 신계륜 후보를 누르고 최종 확정됐다. 박 후보는 현장투표 50%, 사전여론조사 50%가 적용된 경선의 합산 결과 38.3%의 지지율로 다른 세 명의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현장투표에서 박 후보는 유효투... 박원순·이석연 서울시장 선거 출마 공식선언 이석연 전 법제처장과 박원순 변호사가 21일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여야를 비롯, 범 여·야권 시민사회 진영 간 초반 대결구도가 윤곽을 드러낸 것. 이 전 처장은 이날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범여권 시민사회후보로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시민사회단체의 추대를 무거운 마음으로 받아 들인다"며 "새로운 길은 어떤 형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