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위기대책회의 재개..“지나친 불안감이 부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금융시장과 외환시장이 대외 불안요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가운데, 실물경제는 경기회복 흐름이 유지되고 고용시장도 개선되고 있지만 심리지표를 중심으로 둔화조짐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박 장관은 5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지나친 불안감이 우리 경제에 부담을 주는 부작용도 있다”고 말했다. 또, "믿음만 있... 재정부, 세계은행 디지털예산회계 세미나 참석 기획재정부는 다음달 3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세계은행이 주최하는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 국제세미나에 참석한다고 25일 밝혔다. 최원목 재정부 재정관리협력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해, 우리나라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인 `디브레인'(dBrain)의 구축·운용 현황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재정부는 또 오는 27~29일 세계은행 주관으로 카자흐스탄 이스타나에서 열리는 공... 재정부 "한-페루 FTA 발효 한달, 수출 증가폭 늘어" 지난달 페루와의 교역이 FTA 체결 이전보다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과 달리 수입 물량 증가율보다 수출 물량 증가율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의 한-페루 FTA 발효 1개월 간 효과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페루와 FTA 발효 이후, FTA 발효 전인 작년 8월과 비교했을 때 수출은 114% 증가했고, 수입은49.5%가 늘었다. FTA 발효 이전 수입 증가율... 박재완 '재정건전성·성장 투트랙 전략 조화할 것'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IMF·WB 연차총회에서 "재정건전성과 성장을 적절히 조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IMF·WB(World Bank) 연차총회 연설문을 통해 "2013년까지 균형재정 달성을 위해 세입기반 확충과 지출 효율성 제고, 재정 관리체계 개선을 적극 추진하되 일자리 창출, 녹색성장, 인적자원 개발 등 성장 기반 확충을 위한 전... 정부·한은 '외환시장 적극개입' 공식 선언 외환당국인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이 최근 외환시장의 원·달러 환율 급등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2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3차 거시정책협의회를 열고 "정부와 한은은 최근 외환시장 쏠림이 과도하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며 "외환당국으로서 이를 완화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와 한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