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관리대상수지 6개월째 적자..7월 -11.9조원 지난 7월 정부의 통합재정수지는 7조4000억원 흑자를 기록했고, 사회보장성 기금을 뺀 관리대상수지는 11조9000억원 적자를 기록해 작년 7월보다 재정수지가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기획재정부는 5일 ‘2011년 7월 중앙정부 통합재정수지’를 발표하고 통합재정수지는 전년동기대비 9조6000억원, 관리대상수지는 9조원 개선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통합재정수지와 관리... 정부 위기대책회의 재개..“지나친 불안감이 부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금융시장과 외환시장이 대외 불안요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가운데, 실물경제는 경기회복 흐름이 유지되고 고용시장도 개선되고 있지만 심리지표를 중심으로 둔화조짐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박 장관은 5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지나친 불안감이 우리 경제에 부담을 주는 부작용도 있다”고 말했다. 또, "믿음만 있... 국제사회, 글로벌 위기에 말로는 '공조' 실천은 '글쎄' 글로벌 재정위기 속에서 개최됐던 G20 재무장관회의와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가 지난 주말 막을 내렸다. 회원국들은 공동선언문(커뮤니케) 발표를 통해 세계경제의 위기를 지적하고, 국제공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신뢰와 금융안정의 회복, 글로벌 성장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함께 행동할 것을 다짐했다.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국제 공조실현의 가능... 재정부, 세계은행 디지털예산회계 세미나 참석 기획재정부는 다음달 3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세계은행이 주최하는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 국제세미나에 참석한다고 25일 밝혔다. 최원목 재정부 재정관리협력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해, 우리나라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인 `디브레인'(dBrain)의 구축·운용 현황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재정부는 또 오는 27~29일 세계은행 주관으로 카자흐스탄 이스타나에서 열리는 공... 재정부 "한-페루 FTA 발효 한달, 수출 증가폭 늘어" 지난달 페루와의 교역이 FTA 체결 이전보다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과 달리 수입 물량 증가율보다 수출 물량 증가율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의 한-페루 FTA 발효 1개월 간 효과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페루와 FTA 발효 이후, FTA 발효 전인 작년 8월과 비교했을 때 수출은 114% 증가했고, 수입은49.5%가 늘었다. FTA 발효 이전 수입 증가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