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서울시 한미FTA 재검토 요구 반박 정부가 서울시의 한미자유무역협정(FTA)투자자 국가소송제도(ISD)재검토 요구를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 8일 기획재정부와 외교통상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지식경제부는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한미 FTA 합동기자브리핑을 갖고 서울시의 의견에 대해 "사실 근거가 미약하고 과장된 부분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날 최석영 FTA교섭대표는 "ISD의 피소당사자는 지방... 민주, "한미 FTA 반대여론 조금씩 높아져" 여야가 한미 FTA 처리문제로 대치중인 가운데, 민주당은 8일 "한미FTA 반대여론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는 이날 한미FTA 비준안 관련 여론조사를 지난 5일 실시한 결과 '찬성' 53.6%, '반대' 40.1% 로 각각 집계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3일 조사(880명 샘플, 95% ±3.47%p)에서는 찬성 58.3%, 반대, 33.2%로 각각 나타났다. 이에 대해 당내 ... 여야, 예산국회'스타트', 한미FTA 비준안'스파크' 정부의 내년도 예산을 심사하는 '예산국회'가 7일 시작됐으나, 한미 FTA(자유무역협정)비준동의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 간 대치 불씨는 여전해 상황 변화 여부에 촉각이 모아진다. 한나라당이 강행처리를 압박해 가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ISD(투자자국가소송제도) 부당성을 설득하는 장외 홍보전을 계속하고 있어 예산심사가 진행되는 오는 10일까지 나흘간 정국의 긴장도는 최고... MB정부, 서비스산업 선진화 열쇠..결국 한·미FTA? 한·미FTA 국회 비준을 앞두고 정부가 서비스산업 관련 기본법과 정책보고서를 연일 내놓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3일 정부는 '서비스산업 발전 기본법 제정안'을 오는 2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앞서 1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서비스산업의 수출활성화와 고용 확대' 자료집을 내놨고, 2일 '서비스산업의 대외진출과 해외고용기회의 확대' 보고서를 ... 손학규-남경필 비준안 처리 문제 놓고 기싸움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한나라당 소속 남경필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이 4일 한바탕 기 싸움을 벌였다. 한미 FTA(자유무역협정)비준동의안 처리문제와 관련, 손 대표가 '국민투표' 등을 주장한 것에 대해 남 위원장이 '야권통합위한 정략적 제안'이라고 즉각 반박하고 나선 것. 손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투자자 국가소송제도(ISD)등 한미FTA의 문제점이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