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직자윤리위 "판사 SNS 사용할때 신중하라" 권고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이태수 서울대 명예교수)는 페이스북에 한·미 FTA 비준동의안 강행처리를 비판한 글을 올린 인천지법 최은배(45·사법연수원 22기) 부장판사에 대해 책임을 묻지 않기로 결정했다. 윤리위는 이날 오후 대법원 6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판사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에 대해 "보다 분별력 있고 신중한 자세를... 몰카 '촬영대상 탐색' 만으론 처벌 못해 여성의 몸을 몰래 찍기 위해 카메라로 탐색하는 행위는 촬영이라고 할 수 없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으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3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건물에 침입해 댄스학원 등에서 밸리댄스 중인 여성들의 몸을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임모씨(39·학생)에 대한 상고심에서 일부 ... 법관들 잇단 SNS 의견표명에 대법원 '당혹' 한·미 FTA 비준안 강행처리에 대해 현직 부장판사들이 SNS를 통해 잇따라 의견을 표명하자 대법원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대법원은 29일 공직자윤리위원회를 열어 최근 페이스북에 한·미 FTA와 관련해 공개적으로 정치적 의견을 표명한 인천지법 최은배 부장판사(45·사법연수원 22기)의 행위가 적정한 한 것인지에 대한 논의와 함께 법관의 ‘SNS사용 가이... "계약서 이미지 출력해서 고치면 사문서변조죄" 문서 원본을 스캐너로 복사해 컴퓨터 화면에 이미지로 띄운 뒤 포토샵을 이용해 고친 것은 죄가 되지 않지만, 이를 출력해 볼펜 등으로 내용을 변경한 것은 사문서변조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2부(주심 전수안 대법관)는 돈을 빌린 뒤 독촉을 받자 사무실 전세계약서 등을 변조해 보낸 혐의 등(사문서변조 및 행사)으로 기소된 김모씨(54)에 대한 상고심에서 ... 대법원, 법관인사제도 개선한다 양승태 대법원장이 법관인사제도 개선을 위해 '법관인사제도개선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대법원은 지난 25일 양승태 대법원장 주재로 고현철 전 대법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법관인사제도개선위원회 위원 11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지고 제1차 회의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대법원은 "향후 전면적 법조일원화 도입에 대비하는 한편, 법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