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야 5당, 한미FTA 무효화 선언 야5당과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는 30일 오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한미FTA 날치기 무효화 5000인 선언’을 통해 “한미FTA 무효”를 외쳤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날치기 비준 무효를 외치는 전 국민의 함성이 들불처럼 퍼져가고 있다”며 “이명박 대통령이 서명을 했다고 해도 서민과 중산층을 울리는 한미 FTA를 국민들은 결코 용납... 박재완 "내년 고물가 지속되고 경기둔화..서민 어려워"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내년에도 물가상승세 지속과 경기둔화 가능성 등으로 서민 어려움이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날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한 박 장관은 "유럽재정위기 등으로 대외불확실성이 훨씬 커진 가운데, 서민 어려움이 더 커질 것"이라며 "이런 때일수록 연초부터 예산이 곧바로 집행돼, 서민의 어려움을 덜어 줄 수 있도... 새해 예산안 심사 일주일째 표류 민주당의 불참으로 국회에서 8일째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새해 예산안 심사와 관련,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달 1일 예산안 심사를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소속 정갑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9일 오전 국회에서 민주당을 제외한 계수조정소위원, 류성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 등과 만나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정 위원장은 "다음달 1일부터는 예결위 계수조정소... 박재완 “내년 하반기 물가 안정” 내년도 물가가 전반적으로 올해보다 상승률이 크게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물가흐름상 상고하저의 패턴을 보이면서 내년 하반기에는 안정세가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교육비·보육비와 의약비 안정방안과 식료품 소비합리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박 장... 박재완 "세계경제 탈수현상 우려된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세계경제가 2% 부족한 갈증상태를 넘어 탈수현상이 시작되는게 아닌가하는 우려가 커진다"고 진단했다. 이날 박 장관은 정부중앙청사에 열린 제112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유로존 전체 GDP의 2%를 차지하는 그리스에서 시작된 위기가 이탈리아, 스페인 같은 핵심국가로 확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2%의 역습'이 이들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