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예비유권자 고교생들, 정치를 만나다 18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소재 부명고등학교의 겨울방학 방과후학교 수업 '토론과 논술의 기초'가 열린 2학년 6반 교실. 윤리 교과를 담당하고 있는 방민권 교사를 중심으로 둥그렇게 둘러 앉은 남녀 학생들은 사뭇 진지한 얼굴로 부유세 관련 주요 쟁점인 버핏세 도입 논란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정치권 현안들에 무관심한 요즘 청년들의 모습을 떠올려 볼 때 고교생들의 진지한...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파문 '일파만파' 민주통합당의 지도부 선출 전당대회 예비경선에서 돈봉투가 오갔다는 주장이 20일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전날 한나라당 박희태 국회의장 비서실도 검찰에 의해 전격 압수수색 된 상태다. 돈봉투가 여의도 국회를 집어삼키고 있다. KBS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달 26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예비 경선에서 한 후보 관계자가 대의원들에게 돈봉투를 돌... 민주통합당 대변인에 신경민 전 앵커 내정 민주통합당 새 대변인에 신경민 전 MBC 앵커가 내정됐다. 당 핵심관계자는 19일 "신 전 앵커가 대변인을 맡기로 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광주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대변인 인선안 의결을 거쳐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임종석 "총선 승리에 만전 기하겠다" 임종석 신임 민주통합당 사무총장은 18일 "빠르게 당을 안정시켜 총선 승리를 위해 만전을 기하는 것이 책무"라고 말했다. 임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중요한 시기에 파격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국민들로부터 혁신의 요구를 받고 있기 때문에 발빠르게 대응해나가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재판이 진행중이어서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에 "저에 대... 민주통합, 박희태 의장 사퇴촉구 결의안 제출 민주통합당은 18일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파문과 관련해 박희태 국회의장의 의장직 사퇴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 결의안은 안규백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88명이 서명했다. 민주통합당은 "박 의장이 진위 여부를 떠나 의혹을 받는다는 자체만으로 국회의 수치이자 나라 망신"이라며 "국회의 권위를 실추시키고 국민적 신뢰를 추락시킨 것은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