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홍콩·대만 AI 발생..AI 유입 선제적 차단 나선다 최근 홍콩, 대만 등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데다 3월~5월 남방철새 도래시기를 앞두고 있어 농림수산식품부가 고병원성 AI 국내 유입 선제적 차단에 나선다. 농식품부는 6일 "야생조류에 의한 가금류 사육농가로의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소독차량을 동원해 철새도래지와 인근 논·밭을 주 1회 이상 소독하고, 무인 헬기를 통한 항공방제를 시범운영... 밭작물 브랜드육성사업, 농가 소득에 도움 농림수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밭작물 브랜드육성사업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농식품부는 밭작물 브랜드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농가들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참여 전보다 18%증가했다고 밝혔다. 밭작물 브랜드육성사업은 정부가 FTA 등 농산물 개방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2009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20개 농촌 경영체가 지원... 2톤 미만 소형어선 검사수수료 최대 45% 인하 5년마다 받아야 하는 소형어선 정기검사 수수료가 현행보다 최대 45%까지 인하돼 영세어업인들의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톤미만 소형어선의 정기검사 수수료 기준을 현행보다 약 22.3%~44.6% 인하토록 어선검사 대행기관(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선급)에 시달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2톤 미만 소형어선은 4만7000여척으로, 그 동안 정기검사 수... 농림수산식품 수출 23% 증가..73억달러 지난해 농림수산식품 수출이 2010년에 비해 23% 올라 73억달러 가까운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6일 관세청의 수출입 통계자료를 가공해 농림수산식품 수출액을 집계한 결과, 작년 수출액이 72억8000만달러로 전년대비 23.4% 올라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선 농산물 수출이 10억달러를 달성해 지난 2002년 5억달러를 초과한 이후 2... 내년부터 가축분뇨 바다에 못 버린다 내년 1월1일부터 가축분뇨를 바다에 버리는 행위가 전면 금지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997년 이후 14년간 해양에 투기해 온 일부 가축분뇨를 내년부터는 전량 육상에서 처리한다고 27일 밝혔다. 가축분뇨 해양투기 중단은 2006년 3월 '폐기물 배출에 의한 해양오염 방지에 관한 국제협약'(런던의정서)이 발효됨에 따라 같은 해 3월 국무회의에서 '2012년 1월1일부터 해양투기 전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