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왕재산' 간첩단, 실체 없다"..국가보안법은 유죄 간첩단인 이른바 '왕재산'을 결성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김덕용씨에게 징역 9년이 선고됐다. 하지만 재판부는 김씨에게 이적표현물 소지, 북한 공작원들과의 회합 부분 등에 대해서는 유죄를 선고했지만 왕재산이라는 이름을 가진 간첩단을 결성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재판장 염기창 부장판사)는 23일 국가보안법상 반국가 단체의 ... "검사장 직선제..지역검찰제 도입해야" 검사들을 지역별로 뽑아 검사들을 지역 주민들의 통제를 받도록 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법무법인 지평지성 소속 금태섭 변호사와 박성수 변호사는 지난 21일 '검찰개혁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권순욱의 정치토크'에서 이같이 밝혔다. 금 변호사는 "우리나라 검사들은 지역과 서울을 왔다갔다하기 때문에 지역에 내려가게 되면 지역의 권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휘... "검찰, 외부에서 수술 할 때 됐다" "검찰의 권한과 재량을 축소해서 자의적으로 처리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대검 중앙수사부를 폐지해야 한다. 검찰 내부에서도 상당수가 동의하고 있다." 전직 중견 검사들이 검찰의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로 주장했다. 지난 21일 뉴스토마토 사옥 아르떼홀에서 열린 '권순욱의 정치토크'에 참석한 김인원 전 서울북부지검 형사3부장검사(50·사법연수원 21기·변... 합수단, 이철규 경기경찰청장 소환조사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23일 제일저축은행 유동천(72·구속기소) 회장으로부터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의혹이 제기된 이철규(55) 경기지방경찰청장을 불러 조사 중이다. 저축은행 비리 사건과 관련해 현직 경찰 고위간부가 소환 대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檢,"의심가지만 확인 안돼"..실체 밝힌 건 '고 의원 봉투'뿐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사건을 수사 해온 검찰이 박희태 국회의장과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불구속 기소함으로써 수사를 마무리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21일 오후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박 의장과 전당대회 캠프 상황실장이던 김 전 수석, 조정만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을 정당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박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