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호진 회장 실형 선고에 태광그룹 '허탈'..후속대책 고심 1000억원대 회사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태광그룹 이호진 전 회장에 대한 징역형이 21일 선고되면서 그룹은 물론 계열사에 어떤 여파가 미칠지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태광계열 티브로드 관계자는 “판결문을 보고 검토 중”이라고 말을 최대한 아꼈지만, 선고 직후 시작된 회의가 늦게까지 이어지는 등 그룹 차원의 후속대책을 정하는 데 내부는 고심하는 분위기다. 이 ... 태광 이호진 전 회장 모자 징역형..모친 법정구속 1000억원대의 회사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태광그룹 이호진 회장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재판장 김종호 부장판사)는 21일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 전 회장에게 징역 4년6월에 벌금 20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비자금을 실질적으로 관리해온 이 전 회장의 어머니 이선애(83) 전 상무에 징역 4년에 벌금 20억... 태광, 올해 수주가이던스 달성 무난할 것..목표가↑-HMC證 HMC투자증권은 13일 태광(023160)에 대해 올해 수주 가이던스 37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를 기존 3만2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 염동은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의 주요근거는 장기적으로는 미국 쉐일가스 개발로 인한 가스 관련 플랜트의 증설"이라며 "LNG플랜트, 에탄크래커, TL플랜트, 복합화력발전소 등... 1심 선고 앞두고 태광그룹 이호진 회장 전격 사임 태광그룹 이호진 회장과 오용일 부회장 등 회장단이 횡령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데 책임을 지고 지난 9일 공동 사임했다. 이에 따라 태광은 이호진ㆍ오용일ㆍ이상훈 등 3인 대표체제에서 이상훈 단독 대표체제로 당분간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검찰은 지난 3일 무자료 거래와 회계 부정 처리 등의 혐의로 이 회장에 대해 징역 7년에 추징금 70억 원을 구형했고 태광그... 티브로드 이상윤 대표 단독체제로 태광그룹 회장단이 사임함에 따라 태광그룹 계열사 티브로드는 이상윤ㆍ오용일 공동대표체제에서 이상윤 단독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티브로드 관계자는 10일 이같이 말하면서 "현재로선 그 이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태광그룹 이호진 회장과 오용일 부회장 등 회장단은 횡령 등 검찰에서 지목한 혐의에 대한 책임과 이 회장의 건강 문제를 이유로 들어 지난 9일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