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류세 인하 없다"..130달러 넘으면 '생계형' 고려 최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기름값으로 인해 유류세를 인하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박재완 장관이 유류세 인하는 '없다'고 분명히 했다. 단, 두바이유가 130달러를 넘는 경우 생계형 차량에 대해 유류세를 인하하는 것을 검토해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정부과천청사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모든 사람에게 유류세를 낮추기보다 ... "복지", 내가 만들어요..."참 쉽죠잉" 정치권과 정부가 '복지 공약'을 두고 서로 힘겨루기를 하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직접 풀뿌리 복지국가 운동을 시작한다. 재원마련 대책은 없이 선심성 공약을 남발하는 정치권이나 성장주의 경제정책을 주력으로 한, 현 정부의 복지 정책도 모두 못믿겠다는 시민들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내... 李대통령 '기름값' 언급..고공행진 멈출까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고공행진하는 기름값에 제동을 걸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주유소마다 2000원이 넘는다는 보도가 있다"며 "정부가 방관하고 있는 듯한 인상을 받는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서민들의) 심리적 부담이 너무 크다"면서 "일시적으로 (기름값을)얼마 내리라고 하는 것은 무리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멀고 먼' 유류세 인하..기름값 얼마나 더 올라야 하나 유류세 인하의 길이 멀기만 하다. 자고 나면 기름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지만 정부는 유류세 인하를 하지 않겠다며 단호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130달러 이상이 되면 유류세 인하를 검토해보겠다는 것인데, 그것도 경차와 생계형 차량·장애인의 차량에만 혜택을 주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정부로서는 유류세를 낮춰도 국민들이 체감하는 인... 박재완 장관, G20 재무장관 회의 참석차 출국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멕시코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해 세계 경제 현안과 국제 공조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박 장관은 의장국인 멕시코를 비롯한 독일·일본·인도네시아·싱가포르 등 주요국 재무장관과 양자 면담을 갖고 글로벌 이슈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유로존 위기 등 세계경제의 위험 요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