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고위원 사퇴 박영선 "삶을 도려내는 아픔 감내해야" 최고위원 사퇴의 뜻을 밝힌 박영선 민주통합당 의원은 21일 "제 삶을 도려내는 아픔을 감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의 사퇴로 국민의 민주당에 대한 질타가 용서와 사랑으로 바뀔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민주당 공천과정에 대한 국민들의 차가운 시선, 자기 성찰과 혁신이 부족한 민주당에 대한 국... 민주 선대위 출범..한명숙 "변화가 기다린다" 한명숙 대표가 이끄는 민주통합당 총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했다. 민주당은 2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4월 총선 중앙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했다. 상임선대위원장은 한 대표가 맡았다. 특별선대위원장에는 문재인·이해찬·정동영·정세균 상임고문과 이남순 전 한국노총 위원장, 이석행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임명됐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문성근·박... 민주, 끊이질 않는 ‘공천꼼수’ 민주통합당의 공천 꼼수가 끊이질 않고 있다. 민주당이 20일 밤 내놓은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보면 김광진(10번), 장하나(13번) 등 청년 비례대표 선출자 4인 중 2명만 당선 안정권인 15번 이내에 배치됐다. 정은혜, 안상현 두 청년 비례대표 선출자는 각각 27번과 28번을 배정 받았다. 민주당이 당선 가능 순번을 22번으로 설정한 점을 감안하면 이들의 국회 진입은 사실상 어렵... 한명숙 "이제는 국민행복시대로"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21일 "이제는 국민들이 고통을 받았던 민생대란에서 그들을 구출하고 국민행복시대로 가는 과제가 남았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역구 공천에 이어서 어제는 비례대표 공천도 마감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국민들은 기다리고 있다"면서 "과거의 세력을 연장하느냐 아니면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이정희 "용퇴보다 재경선이 책임있는 자세" 여론조사 조작 논란의 당사자인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사퇴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대표는 21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용퇴가 아닌 재경선을 선택하는 것이 보다 책임 있는 자세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무겁게 책임지는 것이 필요하다"면서도 "한편으로는 발생한 문제의 경중을 파악하고 그것에 상응하게 대처하는 것이 책임 있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