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기갑 17일 밤 이석기·김재연 비공개 회동 강기갑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밤 진퇴를 두고 마찰을 빚고 있는 이석기·김재연 당선자와 회동할 것으로 보여 결과가 주목된다. 이정미 비대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혁신비대위 순위비례 면담 결과 브리핑을 갖고 강 위원장이 이날 밤 이 당선자와 김 당선자를 각각 비공개로 만난다고 전했다. 이 대변인은 "오전에 양측과 만나기로 연락이 닿았으며, 만... 강기갑 "이석기·김재연, 오늘 직접 만나겠다" 강기갑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비대위에 반발하고 있는 당권파가 '당원비대위'를 구성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현재 당을 대표하는 기구는 혁신비대위 하나"라고 분명히 했다. 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혁신비대위원회의에서 "자칫 당을 분열시키고 중앙위 결정을 반대하는 행위로 비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위원장은 "당원들이 당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이석기 "12시간, 20시간은 반론 받아야 진보정당" 이석기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당선자는 17일 "12시간, 20시간 정도 (반론을) 받는 것이 진보정당의 원리"라고 주장했다. 이 당선자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2일 중앙위 폭력사태와 관련해 심상정 전 공동대표가 9시간 동안 당권파의 반론을 들어줬지만 안 됐기 때문에 표결을 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이 당선자는 "민주주의가 진보... 당권파 총반격.. 이면엔 '경기동부의 유시민' 이석기 구하기 강기갑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혁신비대위 1차 인선을 발표하고 통합진보당 살리기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강 위원장은 이날 권태홍·민병렬 공동집행위원장, 이정미 대변인, 이홍우 비대위원을 임명하고 첫회의를 가졌다. 지지철회를 고려하고 있는 민주노총도 방문해 재고를 요청했다. 비대위는 경쟁명부 비례후보자 총사퇴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이석기·김재연 당선자 거취... (전문)김재연 당선자가 유시민 전 대표께 드리는 편지 김재연 당선자가 유시민 전 대표께 드리는 편지 "유시민 전 대표님께" 월요일 대표단 회의를 끝으로 통합진보당의 대표직을 사퇴하셨으니 이제 대표님 대신 어떤 호칭을 불러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한 달 반쯤 전, TV토론을 어떻게 잘할 수 있는지 여쭤봤던 저를 따로 부르셔서 이런저런 것을 가르쳐주시던 그 때, '김재연 동지'라고 불러주시던 것을 기억합니다. 후보라는 평범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