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석기 520호·김재연 523호, 국회의원 임기준비 끝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가 경쟁부문 비례대표 일괄사퇴를 거부한 이석기·김재연 당선자와 조윤숙·황선 후보자에 대해 출당 조치 논의에 들어간 가운데 당선자 두 사람은 의원회관을 배정받아 19대 국회 개원을 기다리고 있다. 국회에 따르면 이 당선자는 신축한 의원회관 520호에 김 당선자는 523호에 각각 의원실을 배정받았다. 두 사람이 자진사퇴하거나 국회 차원에서 제... '검찰청사 기습시위' 통합진보당 학생당원 영장 기각 검찰이 통합진보당 검찰수사에 항의하며 검찰청 현관에서 기습시위를 벌인 혐의(건조물침입,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위반)로 통합진보당 대학생 당원 신모씨(대학생) 등 3명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26일 기각됐다. 이날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이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번 시위는 지나치게 폭력적이거나 위험스럽지 않았고, 피의자들이 앞으... 통합진보, 검찰과의 전면전 선포 강기갑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내내 눈을 꼭 감고 있었다. 전날 이석기·김재연 당선자와 조윤숙·황선 후보자의 출당 조치를 결정한 아픔을 감내하는 표정이었다. 강 위원장은 이어 연단에 올라 지난 21일 당의 심장과도 같다는 당원명부를 압수해 간 검찰을 향해 "전면전을 선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단호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혁신비대위는 26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 강기갑 "한쪽 팔 잘라낼 수밖에 없었다" 강기갑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한쪽 팔을 잘라내는 고통스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며 이석기·김재연 당선자 등에 대한 출당 조치의 이유를 들었다. 강 위원장은 이날 '당원동지들께 드리는 글'에서 "진보정치 공멸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위원장은 "최근에 일어난 통합진보당의 부끄러운 자화상을 본 이상 성찰과 과... (1보)혁신비대위, 이석기·김재연 등 사퇴거부 4명 출당키로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강기갑)은 25일 당 중앙위원회가 결의한 경쟁명부 비례후보자 총사퇴를 끝내 거부한 이석기·김재연 당선자와 조윤숙·황선 후보자에 대한 출당을 결정했다. 이정미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당의 방침을 거스른 동일 사건이기 때문에 4명 모두 서울시당 당기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