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기갑 "7월 안에 당 정상화 해 내겠다" 강기갑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당 대표로 다시 한 번 나서게 된 것은 중단 없는 혁신으로 진보적 정권교체라는 국민의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서"라며 "7월 안에 당을 정상화 해 내겠다"고 약속했다. 강 비대위원장은 이날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이 다시 자신감을 갖고 통합진보당을 지지하게 되는 방법, 국민이 다시 한 번 야권연대를 통한 정권교체를 꿈... 이석기, 농어민대회 찾았다가 '봉변'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멱살을 잡히고 행사장에서 쫓겨나는 등의 수모를 당했다. 3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한중FTA 중단 전국농어민대회에 참석했다 봉변을 겪은 것. 이 의원은 이날 오후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그의 모습을 본 농어민들이 "애국가를 부정하는 사람은 나가라" 등의 고성과 강력한 항의를 들어야만 했다. 결국 화가 난 농어민들에게 둘러쌓인 이 의원은... 김재연 "강기갑 비대위 즉각 해산하라" 중앙당기위원회로부터 제명 처분을 받은 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이 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에게 "강기갑비대위는 대오각성하고 즉각 해산하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2일 논평에서 의원총회 소집일인 오는 5일 자신과 이석기 의원에게는 원내대표 선출 의결권이 없음을 확인한 혁신비대위의 방침에 강력히 반발했다. 김 의원은 "6월30일로 임기가 끝난 강기갑비대위가 없는 권... 개원 맞이한 여야, 개원메시지 보니.. 파행을 겪던 19대 국회가 2일 첫 본회의에서 강창희 국회의장을 선출, 오후 2시 개원식을 앞두고 있는 등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 이에 여야가 앞다퉈 개원과 관련된 입장을 내고 저마다 민생과 현안을 챙기는 서로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새누리, 여전한 민생, 민생, 민생 새누리당은 "19대 국회를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는 민생 국회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 총... 당직선거 앞두고 이석기·김재연 제명에 반발 격화 통합진보당이 이석기·김재연 의원 등에 대한 제명을 확정, 정당법에 따라 의원총회 표결만을 남겨뒀지만 구 당권파의 반발이 거센 상황이다. 당직선거가 투표중단 사태로 제동이 걸린 와중에도 당 대표를 두고 격돌하는 강기갑·강병기 후보는 두 의원의 제명을 두고 한치도 물러서지 않고 있다. 구 당권파의 지원을 받는 강병기 후보는 "시간에 쫓기듯 제명을 강행하는 것은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