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합진보 "검찰은 2007년 판도라의 상자 열라" 통합진보당은 9일 "검찰은 2007년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야 한다"며 "이상득, 정두언, 최시중의 불법대선자금을 낱낱이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이지안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대통령 측근비리들이 불법대선자금으로 고이고 있는 형국"이라고 진단했다. 이 부대변인은 "이번에 밝혀진 돈은 그저 빙산의 일각일 가능성이 크다. 숨어있는 불법대선자금이 ... '불법 대선자금 출처' 대기업에서 저축銀으로 이동? 퇴출 저축은행 회장들의 정관계 로비의혹 수사가 이명박 대통령의 지난 2007년 대선자금으로 번질 가능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이상득 전 의원 등 현 정권 핵심실세들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면서, 저축은행 회장들이 대선직전 수억원에서 수십억원대의 돈을 건넸고, 이 돈이 대선자금에 사용됐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자금동원력도 있고 권력의 보... 정두언 의원 14시간만에 귀가.."그분들은 다 누렸고 나는 불행했다" "정권 찾는데 앞장섰다. 그런데, 이 정부 내내 불행했고, 그분들은 다 누렸다. "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50·구속기소)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55)이 14시간 가까운 강도 높은 검찰조사를 마치고 난 뒤 심경을 이같이 밝혔다. 그는 5일 밤 11시 44분쯤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기 직전 금품수수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 조사에... 박주선 체포동의안 두고 새누리·민주 '온도차'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심에서 징역 2년이 선고돼 국회에 체포동의안이 제출된 박주선 무소속 의원을 놓고 여야의 반응이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홍일표 원내대변인은 5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피고인이 항소하였는데 1심 판사가 체포요구서를 제출한 것이 적법한 것인지 의문이 든다고 하였는데, 적법하다"고 주장했다. 홍 원내대변인은 "민주... 검찰, 정두언 의원 추가혐의 포착.."단순 정치자금 아니다" 검찰이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50·구속기소)으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소환된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55)에 대해 새로 포착된 혐의를 두고 강도 높게 조사하고 있다. 검찰 고위관계자는 5일 "정 의원에 대해 언론에서 나온 혐의 외에 다른 혐의가 있어 확인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알려진 정 의원의 혐의는 2007년 대선 직전 임 회장을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