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해찬 "다른 건 몰라도 검찰은 반드시 개혁"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가 폭발했다. 이 대표는 11일 "이번 국회에서 다른 건 몰라도 검찰 만큼은 반드시 개혁을 해야 한다"고 일갈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래야 우리의 후배들과 후손들이 인권을 유린당하지 않고 발을 뻗고 자는 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야당에 대한 정치공작을 즉각 중단하길 바란다"며 "저만 해도 1년 가까... 이 대통령 친형 이상득 구속.."대통령께 죄송하다" 저축은행으로부터 수억원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알선 수재 및 정자금법 위반) 등을 받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77)이 10일 결국 구속됐다. 현직 대통령의 친형이 구속되기는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 이 전 의원의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맡은 박병삼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는 "거액의 불법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주요범죄혐의가 소명이... 체포동의안 처리 앞둔 정두언 "명백한 물타기 표적수사"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50·구속기소)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이 10일 체포동의안 처리에 앞서 검찰 수사에 대한 불만을 자신의 블로그에 털어놨다. 정 의원은 먼저 "검찰의 수사는 정치적 의도를 가진 명백한 물타기 표적수사"라면서 "혐의 사실을 부인했음에도 추가 조사도 없이 임석 회장과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등의 진술... 이후락 막내아들, 지인 돈 횡령혐의 구속기소 이후락 전 중앙정보부장의 막내아들이 남의 돈을 받아주겠다고 한 뒤 가로챈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 이승한)는 10일 지인을 대신해 받아주기로 한 채무변제금을 가로채 개인적인 용도로 쓴 혐의(횡령)로 이 전 부장의 막내아들인 이동욱 시노블루 부회장(50)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2009년 4월 지인 최모씨로부... '검찰 출신' 김병화 대법관후보, 검찰서도 "통과 회의적" 검찰 출신으로 대법관 후보에 오른 김병화 후보자에 대해 검찰 내부에서조차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 검찰 관계자는 10일 김 후보자에 대해 "하루에 한번 꼴로 새로운 의혹이 나오고 있다"면서 "불거진 의혹만 벌써 네 가지인데 대법관이 되기에는 힘들어 보인다"고 말했다. 또 다른 검찰 관계자는 "민주통합당(민주당)이 김 후보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