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최저생계비 3.4% 인상..4인가구 154만원 내년도 최저생계비가 올해보다 3.4%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하고 2013년 최저생계비를 올해보다 3.4%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13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4인가구 최저생계비는 154만6399원으로 올해 149만5550원보다 5만849원 오른다. 최저생계비는 국민이 건강하고 문화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소요되는 최소한의 비용으... "사회보장협정 괜찮네"..국내서도 미국연금 수령 가능 # 박모씨(66)는 1986년부터 5년간 미국 현지법인에 근무하면서 미국 연금에 가입했다. 연금을 받기 위한 최소 가입기간 10년을 채우지 못했지만 올해부터 매월 미국 사회보장청으로부터 250달러의 미국 연금을 받고 있다. 박씨가 귀국한 뒤 국민연금을 납부한 기간 15년과 미국연금 가입기간 5년이 합산됐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사회보장협정을 통해 외국 ... 갈길 먼 약제비 차등제..'사회취약계층 역차별' 우려 여전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0월부터 시행 중인 '환자 약값 본인 부담률 차등제(약제비 차등제)'가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회취약계층에게 역차별이 될 수 있단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당뇨환자 대부분 대형병원에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지만 제도 시행 후 높아진 약값때문에 사회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도별 연령별 만성질환 급여현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