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朴, 인혁당 무죄 재심판단 존중" 진화나서 새누리당은 11일 논란이 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인혁당 관련 발언에 대해 "이 사건과 관련된 두 개의 판결이 존재하지만, 재심 판결이 대법원의 최종적인 견해라는 것을 존중한다"고 진화에 나섰다. 조윤선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인혁당 사건과 관련해서 대법원은 1975년 유죄판결을 했고, 2007년 재심을 통해서는 무죄선고를 내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변... 여야, 현영희 체포동의안 6일 처리키로 여야는 '공천헌금 의혹'으로 새누리당에서 제명된 무소속 현영희 의원 체포동의안을 오는 6일 본회의에서 상정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김기현 새누리당 의원과 박기춘 민주통합당 의원은 4일 오전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을 갖고 현 의원 체포동의안 등에 대해 합의했다. 여야는 또한 국회가 선출하는 헌법재판소 재판관 3인 중 여야 협의 추천 후보자로 강일원 서울고등법원부장판사... 법원 "인혁당사건 피해자 재산상 손해 추가 배상" '인민혁명당 재건위 사건'으로 억울한 옥살이로 정신적 손해를 배상받은 피해자에게 국가가 재산상 손해까지도 추가로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5부(재판장 이창형)는 30일 '인혁당 사건' 피해자 이모씨(63)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국가는 이씨에게 5억64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중등교사의 정년... 박기춘 "박근혜, 공천헌금 책임 분명히 져야"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는 3일 새누리당의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 박근혜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책임을 분명히 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비대위원장이셨고 공천의 투명성이 정치쇄신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하신 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기가 한 말에 대한 책임은... 박지원, 박근혜에 인혁당 입장 표명 요구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11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예비후보를 향해 "인혁당 사건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지 분명한 입장 표명을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이 박정희 군사독재정권이 인혁당 관련자들에게 사형을 선고한 38년째 되는 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박정희 군사독재정권은 무고한 지식인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