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압수수색 방해한 통진당 당원 '집행유예' 지난 5월 통합진보당 서버관리업체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 과정에서 폭력을 휘두른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구속기소된 통진당 당원 박모씨(43)에 대해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이성용 판사는 "정당한 공권력 집행에 대해 집단으로 범한 범행은 특단의 사정이 없는 한 해악성이 작다고 할 수 없다"며 "박씨에게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다"... 광고 몰아주고 억대 금품 받은 D증권 홍보임원 징역형 광고를 몰아주기로 하고 거액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증권사 임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정선재)는 광고를 특정 업체에게 몰아주고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경가법상 수재 ) 등으로 구속기소된 D증권 전 홍보본부장 김모(50·상무급)씨에게 징역 5년에 벌금 2억원, 추징금 1억4070만원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김... "국민참여당 펀드 상환하라" 집단소송 제기 구 국민참여당이 조성한 펀드에 투자했다가 아직 돌려받지 못한 수백여명이 통합진보당을 상대로 "투자금을 상환하라"며 소송을 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모씨 등 450명은 "펀드 만기가 돌아왔음에도 약정과 달리 원금과 이자를 지급받지 못했다"며 통합진보당을 상대로 6억원대 약정금반환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이씨 등은 소장에서 "국민참여당이 정당 운영... 법원 "기아차 '카니발 허위광고' 피해 고객에게 배상해라" 카니발 승합차의 에어백 허위광고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이 기아차(000270)로부터 손해배상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96단독 박형순 판사는 17일 김모씨 등 27명이 "카니발 에어백의 허위광고로 재산상·정신적 손해를 입었다"며 기아자동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이에 따라 강모씨 등 원고 3명을 제외한 24명의 소비자는 기... "입대 안해!" '양심적 병역 거부자'들 잇따라 실형 선고 양심적 병역거부를 선택한 20대 남성들에게 법원이 잇따라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이성용 판사는 17일 종교적 양심에 따라 현역병 입영을 거부한 남모씨(20)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행 병역법은 현역병 입영 대상자가 1년6월 이상의 징역형 또는 금고의 실형을 선고받아 확정될 경우 제2국민역으로 편입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