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낙태부터 무자격 성형수술까지"..보험사기 병원 적발 금융감독원과 대전지방경찰청은 대전 모 의원에서 의사와 사무장이 공모해 허위입원을 조장한다는 제보를 접수하고 보험사기 혐의를 조사했다고 8일 밝혔다. 조사결과 모 의원은 의사와 사무장이 병원수익금을 분배하기로 약속하고 설립한 불법 사무장병원임을 확인했고, 가짜환자들이 동 허위 입원확인서 등을 근거로 보험회사로부터 보험금을 부당 수령하는 등의 보험사기를 ... 보이스피싱 '122'에서도 신고 받아요 앞으로 해양경찰청 '122'를 통해서도 보이스피싱 피해 지급정지 신청이 가능해진다. 금융감독원은 8일 해양경찰청의 해양긴급신고번호 122를 통해서도 보이스피싱 피해금 지급정지가 가능하도록 이날부터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경찰청의 112센터에는 경찰청과 금융회사간 핫라인이 구축되 지급정지 신청을 할 수 있었으나, 해양경찰청의 122센터에는 핫라인... (2012 국감)김석동 "취약계층 가계부채 점검 강화한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8일 "저소득층, 고령층, 다중채무자 등 취약계층의 채무상환능력이 저하되고 있다"며 "취약계층의 가계부채 상황에 대한 분석과 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가계부채 안정화 대책에도 불구하고 경제규모나 소득에 비해 가계부채 규모가 높은 수준"이라며 "관계부처 및 한국은행과 협조해 가계... (2012 국감)외국계 대부업체, 국내 대부 금융시장 64% 잠식 우리나라 대부 금융시장의 상당 부분을 외국계 대부업체가 잠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정무위원회 정호준(민주통합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게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산 100억원 이상 대부업체 기준 외국계 대부업체 수는 전체 대부업체의 26.1%, 대출잔액 기준으로는 전체의 60%인 4조5879억원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출잔액 상위 20개 대부... 미래저축銀, 12일부터 '친애저축은행'으로 영업재개 지난 5월 영업정지된 미래저축은행이 오는 12일부터 친애저축은행으로 이름을 바꿔 영업을 재개한다. 금융위원회는 5일 제18차 정례회의를 열고 친애저축은행에 대한 상호저축은행법 영업인가를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친애저축은행은 미래저축은행의 자산과 부채의 일부를 계약이전 하게된다. 친애저축은행은 일본계 금융사인 J트러스트의 계열사 KC카드가 100% 출자해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