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특별기획)경제민주화, 쓰나미가 온다! 18대 대선 정국이 가열되면서 정치권의 경제민주화 움직임도 한층 빨라지고 있다. 더 이상 소수 재벌그룹만을 위한 성장 지상주의가 아닌 민생을 함께 아우르는 경제민주화의 기치가 2012년 대한민국 사회를 관통하고 있는 것이다. 그 중심에는 재벌개혁, 특히 지배구조 개선이 있다. 동시에 재계, 특히 개혁의 대상으로 떠오른 10대 그룹의 긴장감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순환출자 ... 재계가 꼽은 대선 과제 '경제회복 및 성장' 재계가 수출부진 및 내수침체라는 대내외 경제 여건을 이유로 12월 대선에서 다뤄져야 할 중점과제로 ‘경제회복과 성장’을 꼽았다. 경제위기 상황에서 성장만이 유일한 돌파구라는 점을 강조해 정치권의 경제민주화 입법화를 무디게 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대한상공회의소는 9일 전국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제상황에 대한 기업인식과 정책과제 조사’ 결과를 ... "차기정부, '경제민주화' 전담기구 설치해야" 경제민주화 기관을 설치해 대·중소기업간의 양극화된 시장 불균형을 해소하고 동반성장을 이뤄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경제민주화위원회, 장관급 중소기업부처 등 전담기구를 적극 마련해 경제민주화를 '입법화'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8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연 '차기정부에 바라는 중소기업 정책과제 및 경제민주화' 주제간담회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경제민주화는 한... (2012 국감)환노·재정위, 증인채택 문제로 오전국감 파행 8일 국정감사가 증인채택문제로 일부 상임위원회에서 여야가 갈등을 겪으면서 의원들의 질의응답을 시작하지도 못한 채 파행운영되고 있다. 정부과천청사에서 오전 10시에 시작된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는 최태원 SK그룹회장과 최지성 삼성 부회장 등 대기업총수와 임원, 안원구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을 증인으로 채택하는 문제를 놓고 여야가 의견을 좁히지 못했다. 야당... "경제민주화 최우선과제는 '대·중기간 시장불균형' 개선" 경제민주화에 있어 중소기업이 생각하는 가장 해결이 시급한 문제는 '대·중소기업간 시장 불균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중심 경제성장에 따른 양극화 심화와 무분별한 문어발식 확장으로 인한 시장 불균형을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인이 바라보는 경제민주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달 5일부터 12일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