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축은행 퇴출 임박..후순위채 1800억 어쩌나 부실 저축은행의 퇴출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들 저축은행이 발행한 후순위채권 규모가 20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나 파장이 일고 있다. 12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이르면 내달 초부터 예금보험공사가 관리 중인 저축은행 3곳의 순차적인 구조조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현재 예보가 관리 중인 저축은행은 이미 영업정지 조치가 내려진 솔로몬과 한국저축은행의... 전체 저축은행 전산망 내년말까지 통합한다 현재 영업중인 모든 저축은행의 전산망이 실질적으로 통합된다. 금융감독원은 11일 "93개 저축은행 중 81개사는 저축은행 중앙회 통합전산망에 직접 가입하고, 나머지 12개사는 매일 전산원장을 중앙회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전산망 통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통합전산망은 저축은행의 전산업무를 지원하는 통합 뱅킹 솔루션으로 중앙회가 개별 저축은행의 전산비용 절감 및 영업... 검찰, '800억대 부실대출' 진흥저축銀 직원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조상철)는 수백억원 규모의 부당대출을 실행해준 혐의(배임)로 한국저축은행 계열사인 진흥저축은행 소속 직원 엄모씨 등 3명과 한국저축은행 직원 김모씨를 불구속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9년 10월부터 2010년 4월까지 4개 업체를 상대로 805억원 규모의 부실 대출을 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차주사 대표이... (2012 국감)권혁세 "저축은행 부실감사 회계법인 처벌 강화"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9일 "(저축은행) 부실회계 법인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원장은 이날 금감원에서 진행 중인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현재 영업정지 된 저축은행을 부실 감사한 회계법인의 솜방망이 처벌에 문제가 있다는 김영주 민주통합당 의원의 지적에 대해 "회계법인들이 좀 더 철저하게 회계감사를 해야 하고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2012 국감)"저축은행 건전성 감독기준 은행과 동일해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기식 의원은 9일 "저축은행의 건전성 감독기준과 대손충당금 적립 비율 등이 은행과 동일한 기준으로 작성되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예금자들은 은행의 BIS비율로 은행이 튼튼한가에 대해 평가를 하고 있다"며 "저축은행과 은행의 BIS비율은 산정기준과 근거가 달라 저축은행의 자산건전성에 대해 왜곡된 평가를 할 수 있다"고 지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