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재외동포 권익, 적극 보호하겠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전 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재외동포들의 권익 보호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 후보는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11차 세계한상대회'에서 축사를 통해 "정부는 전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동포들의 안전과 권익까지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며 "대한민국 국민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어려움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권리... 문재인 "'돈보다 사람이 먼저'..가계부채 대책 마련"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16일 가계부채 문제에 대해 "'돈보다 사람이 먼저'라는 방침으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경제민주화 구상으로 ▲골목상권보호 ▲재벌개혁을 제시한 바 있는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캠프에서 가계부채 대책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현실이 절박한 만큼 대책마련이 시급하겠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가계부채 채무자들을 살려... 안철수, 양자대결서 박근혜에 13%p나 앞서 안철수 무소속 후보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양자대결 여론조사에서 안 후보가 무려 13%p를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다. 박 후보는 최근 정수장학회 논란까지 번지면서 악재를 겪고 있어, 향후 대선주자들의 지지율 추이가 주목된다. 16일 공개된 <중앙일보>와 <JTBC>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한 지난 12일과 15일 양일간의 조사... 文측 "단일화, 주도권 다툼으로 비쳐지는 것 안타깝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선대위는 16일 안철수 무소속 후보와의 단일화와 관련, "이 문제가 정치공학 또는 선거 전략으로 해석되고 양 후보 간에 이견과 주도권 다툼으로 비쳐지는 것이 대단히 안타깝다"고 말했다.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단일화는 국민 다수의 희망"이라면서 "문재인 캠프는 아름다운 경쟁을 통해 단일화를 이루려는 진정성을 갖... 새누리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은 국가적 재앙" 새누리당은 16일 무소속 안철수 대통령 후보가 주장한 '무소속 대통령론'과 관련,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국가시스템을 붕괴시키는 국가적인 재앙이다"고 밝혔다. 최수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정치에서 기존의 권력을 해체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새로운 권력을 구성하는 것이다. 국민 앞에 실체를 드러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안 후보는 당선되면 무소속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