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데스크칼럼)국민들은 박근혜의 외로운 투쟁을 알아주시라 역시 그랬다. 안철수는 불순분자였다. 뭔가 긴가민가하던게 엊그제 박근혜 캠프 김무성 총괄본부장의 발언으로 확연히 정리가 됐다. 김 본부장은 25일 "안 후보는 '능력대로 내고 필요한 만큼 쓴다'는 말을 저서에서 언급했는데 이는 마르크스가 공산주의 사회를 주창하면서 쓴 슬로건"라고 미몽에 빠져 있던 대중들을 일깨웠다. 그는 또 26일 이 발언에 대해 일부 세력이 색깔론으... '막말판사' 백태..법관이 피고인에게 '큰 물에서 노셨네요~' # “‘술 마신 남자 말은 믿을게 못돼요’, ‘그러기에 누가 연인이라고 돈을 그런 식으로 빌려줍니까?’ 등의 발언을 듣고 당황스러웠다.”, “‘큰 물에서 노셨다’는 등 법관이 피고인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많이 했다.”, “재판 당사자가 말을 못 알아 들으면 법관이 짜증내듯 말했다. 사건을 마치고 변호인석에서 자료를 챙기던 변호사에게 ‘가세요, 쫌~’이라고 짜증내는 모... 'KT 고객정보 유출' 텔레마케팅 업체 대표 실형 선고 KT 휴대전화 고객정보 880만여건을 빼내 이를 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텔레마케팅(TM) 사업자 대표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 심우용 판사는 26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사 대표 황모씨(35)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 또 고객정보를 해킹한 해커 최모씨(40)에게도 징역 1년 6월을, 해킹 정보를 사들인 우... '돈봉투 의혹' 안병용 전 위원장 항소심서 무죄 지난 2008년 새누리당 전당대회 당시 당협위원회 간부들에게 현금을 돌리라고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안병용 전 새누리당 서울 은평갑 당협위원장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26일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윤성원)는 "'돈 전달' 지시를 받았다는 관련자의 진술은 신빙성이 없다"며 안 전 위원장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 대선주자들 26일 일제히 참배정치 '눈길' 여야의 대선주자 4인방이 26일 일제히 참배정치를 벌였다. 하지만 각자가 향한 발길은 서로 다르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33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유족 대표로 인사말을 했다. 박 후보는 "이제 아버지를 놓아드렸으면 한다"면서 "아버지가 이룩한 성취는 국민께 돌려드리고 그 시대의 아픔과 상처는 제가 안고 가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