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데스크칼럼)국민들은 박근혜의 외로운 투쟁을 알아주시라 역시 그랬다. 안철수는 불순분자였다. 뭔가 긴가민가하던게 엊그제 박근혜 캠프 김무성 총괄본부장의 발언으로 확연히 정리가 됐다. 김 본부장은 25일 "안 후보는 '능력대로 내고 필요한 만큼 쓴다'는 말을 저서에서 언급했는데 이는 마르크스가 공산주의 사회를 주창하면서 쓴 슬로건"라고 미몽에 빠져 있던 대중들을 일깨웠다. 그는 또 26일 이 발언에 대해 일부 세력이 색깔론으... 새누리, '경기부양책' 두고 김종인-김광두 의견 대립 새누리당 내에서 경기부양책의 대선공약화를 둘러싸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김종인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은 26일 위원회 산하 힘찬경제추진단(단장 김광두)이 경기부양책을 박근혜 대선후보의 공약으로 제시한 것과 관련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경기부양책을 놓고 혼선이 있는 것 같다'는 지적에 "혼선이라기보다는 김 ... 새누리, '행복택시를 위한 종합대책' 6대 공약 제시 새누리당이 26일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감안, LPG 할당관세 및 각종 세제지원을 연장하는 등 택시 관련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행복택시를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 6대 공약을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택시업계는 승객감소, 공급과잉, 연료가격 상승 등 삼중고에 직면하고 있는 만큼 대중교통... 대선주자들 26일 일제히 참배정치 '눈길' 여야의 대선주자 4인방이 26일 일제히 참배정치를 벌였다. 하지만 각자가 향한 발길은 서로 다르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33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유족 대표로 인사말을 했다. 박 후보는 "이제 아버지를 놓아드렸으면 한다"면서 "아버지가 이룩한 성취는 국민께 돌려드리고 그 시대의 아픔과 상처는 제가 안고 가겠다"고 밝혔... 박근혜 "父 박정희 시대 과오, 내가 안고 가겠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26일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시대의 피해자들에 대한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제33주기 박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해 "이제 아버지를 놓아드렸으면 한다. 아버지가 이룩한 성취는 국민께 돌려 드리고 그 시대의 아픔과 상처는 제가 안고 가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아버지는 그 당시 절실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