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安 "신당창당? 방법론은 생각 안 하고 있어"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신당창당설과 관련해 "모든 방법론적인 것들은 지금 우선은 생각하지 않는다"고 부인했다. 안 후보는 7일 '반 고흐 in 파리전'을 감상하기 위해 찾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우선은 기본적으로 새로운 정치의 모습이 어떤 것이고 정치개혁을 어떻게 하겠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모습들을 먼저 국민들에게 설명하는 것이 새정치공동선언의 목적"이라고 ... 야심찬 朴 공약, 과거 발언에 발목 잡히나?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문재인-안철수 후보 단일화에 맞서 야심찬 공약들을 제시하고 있지만, 모순된 과거 발언과 행동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박 후보는 지난 6일 정치쇄신안 카드로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안'을 제시했다. 그동안 '개헌은 초점이 아니다'라고 밝혔던 박 후보가 야권의 文·安 단일화가 모든 이슈를 집어삼키자 결국 개헌안을 꺼내들고 나온 것이다.... 여야 후보들, 일제히 "美 버락 오바마 재선 축하" 여야 대선후보들이 7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을 일제히 축하했다. 이날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오바마 대통령에게 당선을 축하하는 서한을 전달할 계획이며,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도 대변인을 통해 재선을 축하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외교 경로로 박 후보의 서한이 전달될 계획이라고 ... 與, 단일화 합의에 원색비난뿐..뚜렷한 '대응카드' 없어 새누리당은 7일 문재인-안철수 후보의 '후보등록 전 단일화 합의'와 관련, '야권의 궁여지책', '정치공학의 수순', '밀실야합', '야합의 발톱', '밀실 정략' 등 원색적 표현을 써가며 맹공을 퍼부었다. 특히, 박근혜 대선 후보도 이날 "국민들의 삶과 상관없는 단일화 이벤트"라며 직접 비판에 나섰다. 하지만, 새누리당이 단일화 비판에 열을 올리는 그 자체로 마땅한 대응카드가 없다는 것만 증... 盧와 단일화했던 정몽준 "野 단일화는 가장 나쁜 폐단" 지난 2002년 대선을 앞두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단일화를 했던 정몽준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이 7일 문재인-안철수 후보 간 단일화 합의에 대해 "개인의 필요에 의해서 정당을 없애고 만들고 하는 것이 우리 정치의 가장 나쁜 폐단"이라고 비판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전국위원회 후 기자들과 만나 "(야권 단일화의)핵심은 신당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