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企 52개사 퇴출 위기..전년보다 18곳 늘어 중소기업 1만3000여 곳 중 법정관리가 불가피한 퇴출 위기 기업이 52곳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침체 영향을 많이 받는 부동산과 건설업, 운송업종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중소기업들이 대거 구조조정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은행들은 추가로 약 3000억원의 충당금을 적립해야 해 적잖은 부담이 예상된다. 금융감독원은 13일 채권은행들이 신용공여 규모 50억~500억원... 공적자금상환기금에 '현물'도 포함 부실채권정리기금 청산시 공적자금상환기금에 현물을 포함할 수 있도록 한 '공적자금상환기금법 시행령' 개정안이 1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7월부터 공적자금상환기금 시행령 개정안의 입법예고 및 법제처 심사를 거쳐 이날 국무회의 의결을 마쳤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부실채권정리기금 청산으로 현물자산이 공적자금상환기금에 반환될 경우에 대비해 현물... 내년 적격대출 공급 7조원 늘어난다 내년 적격대출 공급 규모가 7조원 정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2일 주택금융공사와 금융권 등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주택금융공사에 자본금 2000억원을 증자할 계획이다. 증자를 통해 주택금융공사의 몸집이 커지면 늘어난 자본금의 35~40배에 해당하는 금액(7조~8조원)만큼 적격대출의 공급을 늘릴 수 있게 된다. 주택금융공사의 적격대출 공급 규모는 일반적으로 ... 금감원, 금융민원인 맞춤형 금융교육 강화 금융감독원이 금융민원인에 대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강화한다. 금감원은 13일부터 민원인에게 적합한 금융교육자료를 무료로 발송하고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 상반기 중 금감원에 접수된 민원 4만7494건 중 단순한 금융지식 부족에서 비롯된 민원은 8886건으로 전체의 18.7%였다. 금감원은 이 같은 단순 민원인은 불완전판매 등 다른 위법하거나 부당한 ... 보험사, 변액보험 보증준비금 적립기준 강화 앞으로 보험사들의 변액보험 보증준비금 적립기준이 강화된다. 저금리 기조에 따른 금리역마진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책임준비금 적정성평가 기준도 강화된다. 금융감독원은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회사 재무건전성 재고를 위한 보험계리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 개선안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자체 추청한 시나리오로 산출한 변액보험 보증 수수료율과 감독원장이 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