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올해 검사 내달 10일 마무리..1월 초까지 휴식기 금융감독원이 올해 금융회사에 대한 검사를 내달 10일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후 내년 1월 초까지는 금융회사 검사 휴식기간에 돌입한다. 1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금융회사들에게 올 한해 결산 시간과 금감원 검사역 연수 등 정비차원에서 올해 검사는 내달 10일까지 마치기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회사들에게도 올 한해를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검사역들... 상반기 자산운용사 순익, 일회성 이익 제외하면 '감소' 82개 자산운용사의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소폭 증가했다. 하지만 일회성 이익을 제외할 경우 2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2년 상반기(4~9월), 자산운용사 영업실적 분석'에 따르면 전체 자산운용사의 당기순이익은 204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3%(271억원) 증가했다. 하지만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사옥매각에 따른 유형자산처분이익(5... 금감원, 저금리·저성장 대비 금융사 건전성관리 '박차' 저금리·저성장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자 금융당국이 금융사들의 건전성 관리에 팔을 걷고 나섰다. 1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저금리·저성장 기조에 따른 금융회사의 부실화를 막기 위해 건전성 규제를 강화하는 한편 스트레스테스트 등을 통한 세부적인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다. 금감원은 일찍이 은행권에 올 연말까지 부실채권 비율을 1.3%로 맞추도록 주문... 증권사 신용공여 마감시한 연장된다 증권사의 신용공여 마감시한이 기존보다 연장된다. 아울러 소비자에게 불리한 증권회사의 랩어카운트 약관도 개선된다. 14일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소비자 권익 강화를 위한 금융투자업 관행개선 추진안을 발표했다. 우선 금감원은 증권금융과 증권회사에 자발적인 신용공여 마감시간 연장을 권고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고객에게 신용공여 시 대출 마... 날로 심해지는 금융당국 '채찍질'에 은행권은 '죽을맛' 금융당국의 은행권 '팔 비틀기'가 나날이 심해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저축은행 사태와 가계부채 문제 등 각종 경제문제들은 물론, 고졸채용 같은 사회적 책임까지 은행들에 압박하고 있다. 경제민주화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며 은행권의 사회적 역할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금융당국이 모든 문제를 은행권에 떠넘기려 한다는 지적이다. 은행권에서는 수익성 악화가 장기화될 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