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보안조치 못해 '고객정보 유출' 산와머니 대표 기소 보안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고객정보를 유출시킨 대부업체 대표가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첨담범죄수사2부(부장 김석재)는 홈페이지 사이트 보안장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고객정보 200만건을 해킹당해 유출되도록 한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로 대부업체 산와머니 대표 이모씨(38)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씨는 2010년 4... 검찰, '교비횡령' 사립대 이사 구속 기소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박순철)는 16일 교비 수십억원을 빼돌려 교육 목적과 무관한 용도로 사용한 혐의(특경가법상 사기) 등으로 전 열린사이버대학교 이사 박모씨(39)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같은 혐의로 징역 5년의 실형이 확정된 이사장 변모씨 등과 함께 지난 2007년 5월 열린사이버대학교를 인수해 학교건물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교비 20억원... 검찰, '필로폰 투약' 유명가수 매니저 불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박성진)는 16일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유명가수 A씨의 매니저 B씨(38)를 불구속기소하고, B씨에게 필로폰을 건넨 김모씨(51)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B씨는 올해 2월부터 9월까지 서울 강남 일대에서 필로폰 약 0.03그램을 생수로 녹인 후 마시는 방법으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올 7월 경북 영... '비리의혹' 김광준 검사 사전구속영장 청구 '현직 부장검사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김수창 특임검사팀이 유진그룹과 조희팔 측근 등으로부터 수억원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김광준 서울고검 검사(51)에 대해 15일 특가법상 뇌물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 부장검사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관할 법원인 서울중앙지법에서 오는 19일 열리며, 이날 오후 늦게 구속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김 ... 통진당 "경선 수사결과 발표는 검찰의 와해공작" 비판 '통합진보당 부정경선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통진당이 "명백한 진보정당 와해공작이자, 대선을 앞두고 야권연대를 파괴하려는 정치음모"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통진당 관계자들은 15일 오후 3시 대검찰청 청사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은 7개월이 넘는 수사 기간과 협박을 서슴치 않는 수사방식, 1천 명이 넘는 당원들을 수사했다"며 "이번 검찰 수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