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TV토론 전문)朴-文-李 3각 격돌 4일 18대 대선 첫 TV토론이 열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날 법정 토론의 주제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분야였다. 박근혜 새누리당, 문재인 민주통합당,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는 분야별 정책과 쟁점을 놓고 날선 공방을 주고받으며 한치 물러섬 없는 격론을 이어나갔다. 지상파 3사 등 주요 방송사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으며, 방송 3사를 합한 시청률은 34.9%로 ... 새누리 "민주당 친북" VS 민주당 "사실 없이 토론 왜곡" 새누리당은 TV토론에서 민주통합당의 불확실한 안보의식이 들어났다고 공격했다. 민주당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사전 조사가 부실한 상태로 토론에 참여했다고 맞섰다. 5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조해진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는 당의 노선, 정책에 대한 질문을 다 피해갔다. 왜 그 부분이 중요한가 하면 애국가 안 부르는 문제, 북... 박근혜, 대통령 당선 후 측근비리 우려하나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그 이후 벌어질 친인척과 측근들의 비리의 가능성을 우려하는 것일까. 박 후보는 지난 4일 열린 제18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가 "당선 후에 측근비리나 친인척 비리가 드러나면 책임지고 대통령직을 즉각 사퇴하겠다고 약속하겠냐"는 질문에 "정치공세"라며 즉답을 회피했다. 박 후보는 "툭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