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동층 잡아라"..새누리·민주, 검증 안된 安단체 영입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안철수 지지층 잡기가 과열 양상을 보이며 검증도 안된 단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당사자 동의도 받지 않고 지지명단에 포함시켜 물의를 일으키는 등 잡음이 일고 있다.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는 '철수정책개발연구원'이라는 단체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비슷한 시간 서울 영등포 민주통합당 당사에서도 이름도 똑... 安, 文 지원방안 발표 취소..도대체 왜? 안철수 전 후보 측이 5일 발표 예정이었던 브리핑을 결국 취소했다. 브리핑에는 안 전 후보의 문재인 민주당 후보 지원방식과 수위 등이 담길 예정이었다. 안 전 후보 측 관계자는 이날 오후 캠프가 있던 서울 종로 공평빌딩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발표 예정이었던 브리핑 계획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유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이유는 모른다. 취소 결정만 통보 받았다"고 전... 安 지지모임, 文 지지 '가속화' 안철수 전 후보를 지지하던 모임들이 속속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지원전에 뛰어들었다. 안 전 후보 측의 외곽 지지단체들은 5일 오전 문 후보 캠프가 차려져 있는 서울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비전2050포럼'과 '철수정책개발연구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문 후보에 의한 정권교체가 이뤄져야 비로소 정치쇄신을 이룩할 ... 安, 文 지원방안 논의 중..이르면 오늘 '깜짝방문' 안철수 전 후보 측이 5일 문재인 민주당 후보 지원방식에 대한 논의에 들어간 가운데, 이르면 5일 대학가 유세에 나서는 문 후보를 깜짝방문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안 전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시내 모처에서 일부 측근 인사들과 만나 문 후보 지원방식을 놓고 의견을 교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동에는 캠프 본부장들과 일부 실국장 등 고위 인사들이 참석한... 유시민 "朴 우세 여론조사, 사실 아닐 수도" 진보정의당 유시민 전 의원은 5일 "지금 우리가 보는 여론조사는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고 의문을 표시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해 "직접 네거티브를 박근혜 후보가 했다는 것이 가장 주목할 만한 사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전날 TV토론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금감원 전화압력 의혹 및 아들 취업 문제를 거론하면서 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