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리은행 임직원, 저축銀 전 회장 '도피자금 인출 책임' 징계 우리은행 임직원 수십명이 김찬경 전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영업정지 직전에 중국 밀항을 시도했을 때 도피자금 인출에 대한 책임을 물어 금융당국으로부터 징계를 받게 됐다. 금융감독원은 6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김 전 회장의 도피자금 문제에 대해 착수한 특별검사 결과를 심의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영업정지 사흘 전인 5월 3일 오후 5시께 현금 135억원과... 대우건설, 1000억 규모 자사주취득 신탁계약 해지 대우건설(047040)은 계약 만료에 따라 우리은행과 1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했다고 5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계약 해지에 따라 실물로 반환되는 자사주 471만5000주는 당사 법인계좌에 입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융지주, 연말 사회공헌 열기 '후끈'..나눔행사 잇따라 금융지주사들이 연말을 맞이 나눔행사에 한창이다. 하나금융지주와 NH농협금융지주를 선두로, KB금융과·우리금융·신한지주도 나눔행사 대열에 합류했다. ◇KB금융, 독거노인 위한 겨울 생활용품 전달 5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금융(105560)그룹은 이날 여의도본점 강당에서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돕기 위한 방한용품 1000여 세트를 제작, 전달했다. 이날 행... 금감원, 우리은행 감독자협의체 개최 금융감독원은 오는 29~30일 우리은행을 대상으로 해외 현지감독당국자를 초청해 우리은행 감독자협의체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감독자협의체는 국제 은행그룹에 대한 효율적인 통합감독을 지원하기 위해 감독당국간 정보교환 및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신뢰와 유대관계를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17~18일 신한은행 감독자협의체를 진행한 ... (알뜰주유소카드의 진실②)정부 의욕 '무색'..카드 판매 '지지부진' 알뜰주유소는 지난해 기름값이 치솟자 이명박 대통령이 '기름값이 묘하다'는 한마디에 탄생했다. 알뜰주유소는 한국석유공사와 농협이 정유를 대량 구매해 구매단가를 인하하고 이를 기름값 하락으로 연결시키는 것이 지식경제부의 목표였다. 그 일환으로 알뜰주유소에서 알뜰주유소 할인 카드로 결제할 경우 할인폭을 확대하겠다며 알뜰주유소 전용 카드도 선보였다. 그러나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