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높은 투표율만큼 인증샷 열기도 '후끈' 예상보다 높은 투표율이 나타난 가운데 인증샷 열기도 '후끈' 달아올랐다. 대학생, 젊은 직장인들이 밀집한 서울시 관악구 서울대입구역 인근 청룡동은 제18대 대통령 선거 투표를 기념하는 '인증샷' 열기로 뜨거웠다. 서울대입구 옆 '청룡동 제3투표소'를 알리는 현수막은 '인증샷' 명당이 됐다. 젊은층 거주율이 높은 지역 특색 특성을 그대로 나타내듯이,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  朴측 "투표율 상승세 걱정하지 않아" 박선규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19일 "가파른 투표율 상승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새누리당이 투표율 상승세를 막는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국민의 관심속에 투표율이 오르는 것은 좋은 현상이다. 새누리당이 투표율 상승세에 대해 걱정한다고 생각하지 ...  "줄 서서 투표하기는 20년만에 처음이에요" 19일 오전 10시를 지나면서 서울 관악구 난곡동 일대 투표 행렬이 본격화되고 있다. 오전 10시30분경 관악구 법원단지9길 난곡동 제3투표소에는 밖으로 40여명의 줄이 늘어설 정도로 유권자들이 몰렸다. 정병훈(45)씨는 "지난 20년 동안 꾸준히 투표해 왔지만 이렇게 긴 줄을 서서 하는 건 처음"이라며 "날씨가 추워서 많이 안 나올 줄 알았는데 내 생각이 틀린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