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직장가입자 보험료율 상향 조정 내년부터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이 오른다. 정부는 18일 오전 8시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법률 시행령 개정령안을 심의·의결한다. 국민건강보험 재정의 균형유지를 위해 2013년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을 올리기로 했다. 내년 1월1일부터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을 1만분의 580에서 1만분의 589로 조정하고, 지역가입자 보험료부과점수당 ... 국민연금, 내년 위탁운용 152조..금융부문 자산의 35% 국민연금은 내년 금융 부문 전체 자산의 약 35%인 152조원을 위탁 운용키로 결정했다. 보건복지부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2012년도 제6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거시경제 전망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국내 금융시장에서 국민연금이 차지하는 비중을 고려해 내년 자산별 위탁운용비중과 허용 범위를 전년도 수준으로 유지키로 했다. 다만, 기금 규... 내년부터 메뉴판에 부가세·봉사료 포함된 '최종가격' 표시해야 내년 1월부터 음식점·커피전문점 등의 메뉴판에 소비자가 실제 지불해야 하는 최종가격을 표시해야 한다. 즉, 부가세·봉사료 등이 모두 포함된 가격을 표시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내년 1월1일부터 음식점 메뉴판에 소비자가 실제로 내야 하는 최종 지불가격표시와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고기를 100그램(g)당 가격으로 표시하는 제도가 시행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음... 화상 사고, 9세이하 어린이 가장 '빈번' 최근 9세 이하 어린이 중에서 화상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화상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2006년 36만6000명에서 2011년 47만3000명으로 지난 6년 동안 연평균 5.2% 증가했다. 지난해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율을 보면, 9세 이하 어린이의 화상이 18.8%로 가장 많았다. 어린이... 노인들, 한파 피할 수 있는 임시 대피소 생긴다 정부가 폭설·한파기간 동안 독거 노인들이 일시적으로 숙식할 수 있는 임시 대피소를 마련키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폭설·한파로 취약한 독거노인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동절기 독거노인 보호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고립이 예상되는 전국 339개 지역에 양로시설과 경로당을 활용, 폭설·한파기간 동안 일시적으로 숙식 및 거주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