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로존 11월 실업률 11.8%..또 사상 최고 유로존의 실업률이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8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청에 따르면 유로존 소속 국가들의 지난해 11월 실업률은11.8%로 집계됐다. 전월 11.7%보다 0.1%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1995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고수준이다. 실업률 상승은 유로존 경제불황이 장기화되면서 비용절감을 위해 구조조정을 하는 기업들이 많아진데 따른 것이다. ...  美 어닝시즌 개막..낮아진 기대치가 '호재'될 듯 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알코아의 기업 실적발표를 기점으로 4분기 어닝시즌에 돌입한다. 전문가들은 미국 정부 부채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투자자들의 관심은 기업 실적에 맞춰질 것으로 내다봤다. ◇美 어닝시즌 '미미한 개선'..낮아진 기대치가 '호재' 톰슨로이터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미국 S&P500지수에 편입된 기업의 4분기 이익증가율과 매출성장률... KDI "생산·소비 개선됐지만 투자 부진 지속"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생산과 소비는 완만히 개선되고 있으나 투자 부진은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KDI는 8일 'KDI 경제동향' 1월호를 통해 "내수는 민간소비 증가세가 확대된 반면, 투자 부진은 지속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지난 11월중 전산업생산은 광공업생산의 증가폭이 확대되고 서비스업생산이 증가로 전환되면서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 유로존 11월 생산자물가 전년比 2.1%↑ 유로존의 지난해 11월 생산자물가가 전년 대비 소폭 올랐다. 유럽연합(EU) 통계국인 유로스태트는 7일(현지시간) 유로존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4% 상승을 밑돌며 지난달의 2.6%보다도 낮아진 수치이다. 항목별로는 에너지가 전년동기 대비 4.1% 올랐으며 중간재가격은 1.4% 상승했다. 독일의 PPI는 지난해 ... 유로존 1월 센틱스 지수 -7..전망치 상회 유로존의 1월 체감경기가 시장 예상치를 넘어섰다. 독일 림버그 연구소는 7일(현지시간) 1월 유로존 센틱스 지수가 지난달 -16.8에서 -7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며 시장 예상치인 -14.2를 크게 상회한다. 향후 경기 전망은 전월 -1.5에서 12로, 현재 경기에 대한 체감도는 -31에서 -24.3으로 높아졌다. 지난해 유럽중앙은행(ECB)는 무제한 국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