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로존 12월 경기기대지수 87..예상'상회' 유로존 체감경기지수가 예상치를 웃돌았다. 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지난해 12월 유로존(유로호 사용 17개국) 경기기대지수가 87.0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86.3을 웃돈 것이며 전월 85.7보다도 개선된 것이다. 수치로만 보면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높았다. 제조업경기신뢰지수는 마이너스(-) 15에... 유로존 11월 실업률 11.8%..또 사상 최고 유로존의 실업률이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8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청에 따르면 유로존 소속 국가들의 지난해 11월 실업률은11.8%로 집계됐다. 전월 11.7%보다 0.1%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1995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고수준이다. 실업률 상승은 유로존 경제불황이 장기화되면서 비용절감을 위해 구조조정을 하는 기업들이 많아진데 따른 것이다. ... (유럽개장)하락출발..어닝시즌 경계감 · 지표부진 8일(현지시간) 유럽 주요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알코아의 실적발표를 시작으로 한 미국의 어닝시즌을 앞두고 경계감이 형성됐다. 4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시장의 추정치는 갈수록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팩트셋은 지난해 10월 S&P500 소속 기업들의 4분기 순이익이 전년보다 9.2% 늘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현재는 전망치를 2.7%로 낮춰잡은 상황이다. 톰슨로이터도 ... 獨 11월 수출 3.4% 감소..전망치 크게 밑돌아 독일의 지난해 11월 수출이 유로존 채무위기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8일(현지시간) 11월 수출이 전월 대비 3.4% 줄어들었다고 밝혓다. 이는 경제 전문가들의 예측치인 0.5% 감소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 분데스방크는 유로존 국가들의 수요 약화가 특히 4분기에 독일 경제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사라 헤윈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