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감독체계 개편 현재진행형.."금감원 분리이슈, 로드맵으로" 금융감독체계 개편이 새정부 출범 후에도 지속적으로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정부 하부조직 개편을 일단락했지만 금융부문의 추가 개편 가능성을 내비췄기 때문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인수위는 22일 기획재정부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국내 대책본부를 산업통산자원부(현 지식경제부)에 이관하고 우정사업본부를 미래창조과학부에 넘기는 ... 금융사 해킹사고 노출 1.9만 OTP 교체 '뭉그적' 농협은행과 수협, 우체국 등이 해킹사고가 발생한 일회용비밀번호(OTP)발생기 교체에 적극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교체가 필요한 OTP발생기 110만개 중 108만개(98.3%)가 교체된 반면 1만8731개는 여전히 교체되지 않았다. 금융회사별 미교체 OTP발생기는 농협은행 1만5548개, 수협 466개, 우정사업본부 2717개로 농협은행의 ... 중소기업 지원 한 목소리..실상은 '소폭' 증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해 금융당국이 금융권에 '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요구했지만 사실상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대출은 소폭 증가에 그쳤고 기업대출 연체율은 전년보다 상승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잔액은 1106조4000억원으로 연중 37조9000억원 증가했다. 원화대출 중 가... 금감원, 서울보증·현대해상·LIG·메리츠 손보 정기검사 금융감독원은 올해 서울보증보험, 메리츠화재(000060), LIG손해보험(002550), 현대해상(001450) 등 손해보험사의 정기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리스크 관리 강화를 주문한 후 처음 실시하는 금감원 검사여서 손해보험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금감원에 따르면 2월에 서울보증보험을 시작으로 2분기 메리츠화재, 3분기 LIG손해보험, 4분기 현대해상 순으로 ... 3월부터 은행별 대출가산금리 비교공시 오는 3월부터 은행별 가계대출과 중소기업대출 가산금리가 비교공시된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3월부터 매월 20일 은행연합회 홈페이지(http://www.kfb.or.kr)를 통해 은행별 대출 가산금리를 비교공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비교공시대상은 ▲만기 10년 이상의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 ▲일시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 ▲개인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3가지와 ▲운전자금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