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지난해 국민 27만명 금융교육 실시 금융감독원은 지난 한해 동안 27만여 명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해 5월 금융소비자보호처 설립 후 광역지자체와 금융교육 협약을 확대하고 금융사랑방버스를 운영하는 등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강화했다. 그 결과 지난해 금융교육 수료자는 전년보다 28.6%(6만명) 늘어난 27만1000명을 기록했다. 교육대상별로는 어린이·청소년 14만6544명(5... 금융감독체계 개편 현재진행형.."금감원 분리이슈, 로드맵으로" 금융감독체계 개편이 새정부 출범 후에도 지속적으로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정부 하부조직 개편을 일단락했지만 금융부문의 추가 개편 가능성을 내비췄기 때문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인수위는 22일 기획재정부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국내 대책본부를 산업통산자원부(현 지식경제부)에 이관하고 우정사업본부를 미래창조과학부에 넘기는 ... 금융사 해킹사고 노출 1.9만 OTP 교체 '뭉그적' 농협은행과 수협, 우체국 등이 해킹사고가 발생한 일회용비밀번호(OTP)발생기 교체에 적극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교체가 필요한 OTP발생기 110만개 중 108만개(98.3%)가 교체된 반면 1만8731개는 여전히 교체되지 않았다. 금융회사별 미교체 OTP발생기는 농협은행 1만5548개, 수협 466개, 우정사업본부 2717개로 농협은행의 ... 중소기업 지원 한 목소리..실상은 '소폭' 증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해 금융당국이 금융권에 '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요구했지만 사실상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대출은 소폭 증가에 그쳤고 기업대출 연체율은 전년보다 상승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잔액은 1106조4000억원으로 연중 37조9000억원 증가했다. 원화대출 중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