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웃도어 브랜드 확장..'성장세 이어가기' 지난해 패션업계의 불황 속에서도 건재했던 아웃도어 업계가 두 번째 브랜드를 잇따라 론칭하는 등 브랜드 확장에 나서고 있다. 아웃도어 업체들은 중장년층에 집중됐던 소비타깃을 세분화해 아웃도어 전체 시장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매출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아웃도어 시장 규모는 5조원 이상으로 급성장 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11% 이상 증가한 6조4000억원... 이젠벅, 직영 1호점 '대전 은행점' 오픈 네파의 새로운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이젠벅(ISENBERG)은 지난 2일 대전 중구 은행동에 첫 직영 매장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이젠벅'은 정통 아웃도어와 달리 일상에서 스포츠와 산행을 즐기는 젊은 층을 겨냥해 실용적인 패션을 제안하는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다. 네파는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를 전개하며 다져온 사업 전략과 마케팅 노하우를 토대로 새로운 아웃도... 네파, 부모님을 위한 '아웃도어 설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정초부터 불경기에 물가 상승까지 지속되면서 설 선물에 대한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겨울 한 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시즌리스(seasonless) 제품'을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 중·장년층 사이에서 등산 및 트레킹이 1년 내내 즐기는 아웃도어 활동으로 인기를 더해가면서 아웃도어 용품... 김형섭 네파 대표 "MBK와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 "금번 MBK와의 계약은 전략적 사업파트너 영입이 목적이고 MBK파트너스가 보유한 강력한 자금력과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 및 경험이 네파의 성공적인 글로벌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섭 네파 대표는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이젠벅' 론칭 행사에서 새로운 투자자 영입이유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MBK파트너스가 투자에 적극 ... 사모펀드 MBK, 아웃도어 '네파' 인수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5500억원에 국내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에 매각된다. 17일 업계에 MBK는 최근 김형섭 네파 대표 등 대주주들과 네파 지분 53%를 인수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날 본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MBK는 향후 나머지 지분 중 30%도 추가로 인수할 계획이어서 이를 합치면 인수대금은 총 9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네파는 노스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