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와대, 朴지지율 하락에 마지못해 인사실패 '사과' 청와대가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 급락을 견디지 못하고 인사 실패에 대해 사과했다. 근본 원인으로 지목된 박 대통령의 ‘불통’ 인사 시스템은 언급하지 않았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30일 허태열 대통령 비서실장의 대국민 사과문을 대독했다. 허 실장은 사과문을 통해 “새 정부 인사로 국민께 심려를 끼친 점은 인사위원장으로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 (전문)청와대 대국민사과 "인사검증 부실 송구스럽다" 허태열 대통령 비서실장은 30일 인사위원장으로서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한 고위 공직자 후보들이 연이어 낙마한 것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아래는 대국민 사과 전문이다. "새정부 인사와 관련하여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서 인사위원장으로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인사 검증 체계를 강화하여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 민주 "당정청 워크숍 대국민 사과 자리 돼야" 민주통합당은 30일 박근혜 정부 들어 처음으로 당정청 워크숍이 열리는 것과 관련해 "받아쓰기 대회로 그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현 대변인(사진)은 이날 논평에서 "박근혜 정부는 출범 한 달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4년은 된 듯한 피로감으로 국민들은 지쳐가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한 달은 박 대통령의 나홀로 수첩인사로 국무총리 내정자와 장관 내정자가 ... 여야 "北 군사적위협 중단하라"..靑, '강온 양면전략' 대응 북한의 3차 핵실험 강행과 유엔의 대북제재, 남북 무력시위 등 한반도 무력충돌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야가 한 목소리로 북한의 군사적 위협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부는 북한의 군사적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면서 경계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하지만 강경 대응보다는 외교적 해법을 통한 사태 해결에 방점이 찍히고 있는 분위기다. 29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