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 대통령, 윤진숙 임명강행 의지 재확인 박근혜 대통령이 야당 상임위원회 간사단과의 만찬회동에서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강행의사를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진주의료원 사태에 대해선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윤관석 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은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대통령이 윤 후보자에 대해 야당의원들이 너그럽게 생각해주시고 그런 점도 있어... 양도·취득세 합의 "실리에 명분, 최적의 조합" “이정도면 정부, 여당, 야당 모두 실리와 명분을 챙기는 최적의 조합이다.” 논란을 일으켰던 양도세와 취득세 감면 기준이 확정됐다. 전문가들은 여야정이 할 수 있는 최적의 조합을 끌어냈다고 평가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협의로 수혜층이 두터워져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해 봐도 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보궐선거를 눈앞에 둔 정치권은 시장 기대 이상의 시장 활성... 박근혜-여당 지도부 경제민주화 제동..관련법 변질 우려 15일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한 경제민주화 법안들이 원안을 유지하기 힘들 전망이다.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도부가 갑작스레 경제민주화 속도조절론을 들고 나온 탓이다. 16일 정무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대기업 일감몰아주기를 금지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 하도급거래법 개정안 등을 통과시켰다. 경제민주화 법안들은 오는 17일 법사위에 상정된다. 법사위를 통과하... 경제단체장들, 경제민주화 법안·엔저현상에 '쓴소리' 주요 경제단체장들이 최근 정치권에서 추진되고 있는 강도 높은 각종 경제민주화 법안에 대해 일제히 쓴소리를 던졌다. 또 엔저현상으로 수출기업들의 타격을 우려하며 정부의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경련·대한상의 등 주요 경제5단체장들은 16일 서울 은천동에 위치한 서울관광고등학교에서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