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정관리 우림건설 사옥 390억에 낙찰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우림건설의 사옥이 채권자인 유동화 회사 우리 F&I에 390억원에 팔렸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우리 F&I는 이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경매에서 우림건설 계열사인 우림디엔피가 소유하고 있는 우림건설 사옥을 390억원에 낙찰받았다. 이 건물은 지하 1~지상 7층 규모로 대지면적은 1096㎡, 건축 연면적은 4109㎡다. 우림건설은 지난... 법원 "임원 출신 경쟁사 전직, 전 회사 이익 침해" 한 회계법인의 상무로 있다가 경쟁업체로 전직한 직원에게 법원이 "전 회사에 피해가 예상된다"며 출근을 금지시키는 가처분 판결을 내렸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재판장 강형주)는 A회계법인이 정모씨를 상대로 낸 전직금지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고 2일 밝혔다. 재판부는 "정씨는 상무이사로 재직하며 A회계법인이 보유한 사업전력과 자문기법 등의 정보를 활용... '좀도둑'으로 법정에 다시 선 전직 '대도(大盜)' 지난 3일 저녁. 그는 사다리를 타고 서초동 고급 빌라촌의 담을 넘었다. 1층 가정집에 다다른 뒤 빠루(노루발못뽑기)로 직접 방범창을 절단했다. 그리고 시가 2800여만원 어치의 귀중품을 훔쳐냈다. 이 모든 것이 올해 74살 노인이 벌인 범죄 행각이다.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전직 대도(大盜) 조세형. 그는 영락없이 한 사람의 노인이었다. 성긴 검은 염색머리카락 사이로 보이는 백발... 법원, 저축은행 4곳 파산 선고..솔로몬·한국·미래·토마토2 서울중앙지법 파산12부(재판장 이재희)는 30일 솔로몬저축은행과 한국저축은행, 미래저축은행, 토마토2저축은행에 부채초과를 이유로 파산선고를 내렸다. 솔로몬저축은행, 한국저축은행의 채권신고기간은 6월28일까지, 제1회 채권자집회 기일은 7월25일 오후 2시까지다. 미래저축은행, 토마토2저축은행의 채권신고기간은 7월26일까지, 제1회 채권자집회 기일은 8월22일 오후... 법원 "바로 앞에서 화초 휘둘러 흙 튀기면 폭행죄" 화초를 휘둘러 상대방에게 흙을 튀긴 경우는 폭행죄에 해당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부(재판장 하현국)는 폭행 혐의로 기소된 배모씨(42)에게 원심의 무죄 판결을 파기하고 벌금 2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고 26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신체에 공간적으로 근접해 물건을 휘두르거나 던지는 행위는 폭행에 해당한다"며 "흙이 붙은 화초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