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창중, 靑 최초 조사서 '엉덩이 접촉·노팬티 차림' 시인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귀국 직후 이뤄진 민정수석실 조사에서 여성 인턴의 엉덩이를 만진 것과 여성 인턴이 호텔 방에 왔을 때 속옷을 입지 않고 있던 상태였다고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11일 있었던 윤 전 대변인의 기자회견 내용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12일 청와대에 따르면 윤 전 대변인은 이와 같이 관련 사실을 시인한 후 진술서에 자필로 서명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 민주 "허태열 대국민 사과, 여전히 미흡" 민주당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성추문과 관련해 12일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의 대국민 사과문 발표 이후 "여전히 미흡하다"는 반응을 내놨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사건이 발생한 뒤 5일 만에 청와대가 국민들께 사과를 표명한 것은, 늦은 감이 있지만 다행"이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김관영 수석대... 성추문에 女 대변인들 "진실공방 변질 안 돼" 야권의 여성 대변인들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성추행 의혹 사태와 관련해 진실공방 진흙탕 싸움 전개를 우려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배재정 민주당 대변인 배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12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윤 전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이 진실공방 형태로 변질되고 있다"며 "국민은 첫 여성... 허태열 "이남기 사의..저 포함 누구도 책임 안 피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성추행 의혹과 관련, 윤 전 대변인이 자신의 귀국을 지시했다고 지목한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이 수석은 귀국 당일 소속 직원의 불미한 일로 모든 책임을 지고 저에게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며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허 실장은 "이 문제에 있어서는 저를 포함... 이남기 靑 홍보수석 사의 표명(1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이 12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