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vs 안철수, '광주를 잡아라' 33번째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16일 민주당은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총출동해 광주를 방문했다. 17일 부산과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한 뒤 18일 5.18 기념식에 참석하는 안철수 무소속 의원과 민주당의 광주·호남 끌어안기가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사진박수현 기자) 향후 정계개편과 관련해 주도권 다툼을 벌일 민주당과 안 의원에... 쓴소리한다던 최경환, 윤창중 사건에 박 대통령 두둔 박근혜 대통령에게 쓴소리를 하겠다고 강조했던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윤창중 사건에 대해 박 대통령을 두둔하고 나섰다. 1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최경환 원내대표는 윤창중 사건에 대해 “대통령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을 하고 있고, 유감도 사과도 표명을 했다. 또 엄정한 조사를 지시를 해 놓고 있는 그런 상황이다”며 “엄정한 조사결과에 따른... 경선 후 위로받은 '이주영'·표정관리 '최경환' 15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 투표가 끝나고, 후보인 최경환 의원과 이주영 의원은 약속한 듯 입술을 꽉 다물고 개표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 최 의원은 긴장을 풀어주려는 듯 신경질 적으로 입술을 삐죽 내밀기도 했다. 이윽고 송광호 선거관리위원장이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주영•장윤석 후보조 69표, 최경환•김기현 후보조 77표로 최경환•김기현 후... 최경환 vs 전병헌..여야 강대강 국면 펼쳐지나 새누리당의 새로운 원내대표로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최경환 의원이 당선됐다. 최 신임 원내대표는 향후 새누리당과 청와대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민주당과 치열한 국정 주도권 잡기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15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최경환 의원은 146표 중 77표를 얻어 69표를 얻은 이주영 의원을 8표차로 따돌렸다. (사진김... 전병헌 "강한 원내대표로서 최선의 노력" 15일 당선된 전병헌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는 "분명한 존재감, 선명한 존재감"을 강조하며 "강한 원내대표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주당 127명 의원들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가 되도록 뒷받침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사진박수현 기자) 전 원내대표는 "야당의 존재 이유는 여당 견제에 있다"면서 "저는 당·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