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일본과 EU에 천연가스 수출 미국이 일본과 유럽연합(EU)에 천연가스를 수출한다. 1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광산업체 프리포트는 미 에너지부(DOE)로부터 일본과 EU를 상대로 한 천연가스 수출을 승인받았다. 프리포트는 일본의 오사카가스와 주부전력, 영국의 BP 등과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계약을 맺었다. 미국이 그간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지 않은 국가에 천연가스 ... (유럽마감)美 노동시장 부진..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는 16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 노동시장이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투자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이다. ◇영국 FTSE 100 지수 <사진제공대신증권> 이날 유럽증시에서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5.75포인트, 0.09% 내린 6687.80에, 프랑스 CAC40지수는 3.16포인트, 0.08% 하락한 3979.07에 거래를 마... (뉴욕개장)美 경제지표 부진..혼조 1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미국의 부진한 경제지표 탓에 혼조세로 출발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7.38포인트(0.05%) 하락한 15268.31로,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2.09포인트(0.13%) 내려간 1656.69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4포인트(0.04%) 오른 3472.9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 노동시장이 여전히 침체된 모습을 보이자 투자... 美, 소비자물가..2주 연속 '하락'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두 달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달보다 0.4%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0.2% 하락에 이어 두 달 연속의 내림세를 기록한 것이다. 또 지난 2008년 12월 이후 4년 만에 가장 큰 폭의 내림세로 집계됐다. 항목별로는 지난달 휘발유 가격이 8.1% 급감해 전체 에너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