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역사왜곡' 종편..방통위는 규제 대신 특혜? 5·18 광주 민주화운동 33주년을 앞두고 몇몇 종합편성채널이 5·18의 의미를 폄훼하는 내용의 방송을 내보낸 이후 후폭풍이 일파만파로 증폭되고 있다. 정치권은 물론 각계의 시민단체와 역사 단체는 강하게 해당 방송사를 비판하고 나섰으며 종편을 소유한 유력 신문들까지 이에 가세했다. 이처럼 일부 종편의 보도 행태가 사회적 문제로까지 비화했지만 해당 규제기관인 방송... 김상조 "새누리당 질적 변화로 진보진영 어려움 닥칠 수도" 민주당이 정책 혁신을 위해 마련한 '정책 비전과 의제 토론회'가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경제분야로 한정된 이번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민주당의 경제정책에 대한 다양한 분석을 통해 민주당이 도모해야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홍장표 부경대 교수는 "지난 대선에서 진보 정치는 비록 패했지만 '진보적 정책노선은 승리했다"고 평하며 "이는 극심한 사... 박지원 "청탁 대상자라는 김석동, 당시 국회 답변중" 박지원 전 민주당 원내대표가 전날 저축은행 구명 로비 의혹 재판에서 3000만원을 받았다는 증언이 나온 것과 관련해 "검찰의 짜맞추기 수사"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검찰 수사의 부당성을 강조했다. 그는 "20일 서울지법에서 열린 보해저축은행 관련 재판에서 두 명의 증인이 원내대표실에 와서 제게 청탁을 하... 박원순 시장,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 간담회 박원순 서울시장은 21일 오전 10시 시청 간담회장에서 서울 소재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 7명과 간담회를 갖는다. 개성공단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의 애로·건의 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서다. 현재 서울 소재 개성공단 입주기업은 49개로, 간담회에는 최동진 개성공업지구 서울기업협회 회장 등 7명이 참석한다. 박 시장은 이날 입주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 개성공단기업協 "책임공방 떠나 정상화 위한 실질적 대화해야" 개성공단기업협회는 책임공방에서 벗어나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실질적 대화를 시작해 달라며 23일 방북 승인을 재차 요청했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개성공단 출입차단 48일 째인 2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성공단 내 기계·설비 관리와 원부자재 상태 확인을 위해 23일 방북을 허용해줄 것을 호소했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남북당국은 평화공존...